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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택시 상용화는 언제쯤 할 것 같나요?

에어택시 관련되서 오래전부터 투자를 진행하고 어느정도 개발이 완료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도덕적 윤리적인 부분이 해결안되서 상용화가 막혀있는 것으로 들었던 것 같은데요

실제로 에어택시는 상용화가 언제쯤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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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에어택시 상용화 시점에 대해 기술개발은 상당 부분 진행되었지만, 말씀하신것처럼 기술 외적인 부분에서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습니다.

    에어 택시 상용화 시점 전망

    • 전문가들은 에어택시의 자율 비행 상용화까지 7~10년 , 혹은 그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중국 이항(Ehang)과 같은 일부 기업은 2030년까지 정기 노선 기반의 에어택시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정부는 당초 2025년부터 실증 단계를 거쳐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첫 실증 단계부터 일부 지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결 과제

    • 안전성 확보 :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비행체의 안정성 및 비상 상황 대처 능력에 대한 충분한검증이 필요합니다.

    • 도덕적/윤리적 문제 : 자율 비행 시 사고 발생 책임 소재, 프라이버시 문제 등 해결해야 할 윤리적 쟁점들이있습니다. 특히, 조종사가 없는 무인 비행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존재합니다.

    • 소음 문제 : 도심 운행시 발생하는 소음 문제 해결도 중요합니다.

    • 법규 및 인프라 구축 : 에어택시 운행을 위한 새로운 법규 마련과 이착륙장 등 인프라 구축도 필수적입니다.

    기술 개발 속도와 더불어 이러한 비기술적 문제들이 얼마나 빠르게 해결되느냐에 따라 상용화 시점이 달라질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

    상용화 추진한다는 내용들은

    22년부터 나오기 시작해서

    25년도에는 상용화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다들 그랬었지요

    방위산업체 한화시스템과 미국 항공기업이 개발하던게

    24년 올해 까지 기체개발을 마친다 했는데

    내부 사정은 아직 나오진 않구요

    2천시간에 걸친 실험을 한다음에야 미연방 항공국에서 허가가 날 것인데

    아직 그부분은 미진한듯 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 교통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에서

    롯데건설 롯데이노베이트 와 롯데 UAM 을 컨소시엄 구성한

    롯데렌탈이 도심항공교통 사업에 참여하는데요.

    현재 5월부터 약 4주간 헬기활용으로

    항공기운항/버티포트관리/운항 지원 등 기능완수로

    1단계 실증을 마쳤습니다.

    각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의사를 보이는 와중에

    올해 8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준도심지역인 아라뱃길 상공에서 비행을

    내년 4월부터 5월은 한강

    5월에서 6월은 탄천등으로 범위를 확장해서

    수도권 실증을 진행예정인데

    이게 처음이다보니

    관련된 맞춤 규제특례를 마련한다고 하네요.

    한국형 도심항공 교통 그랜드 챌린지 에는

    약 46곳의 기업이 뛰어든 상태입니다만

    실질적으로 UAM(도심항공교통모빌리티) 준비하는 기업들의

    공통관심사는 서비스 요금입니다.

    헬기 사용비용 대비 엄청나게 저렴하다는 점을 내세워야 하는데요.

    운임과 더불어 접근성이 중요하기에

    버티포트를 적절하게 설치하여 타 모빌리티와의 연계성을 중요시 할 겁니다.

    이런 부분들을 참조한다면

    기본적인 부분들은 내년부터 시작될것으로 보입니다만

    시행착오가 많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아직까지는 상공에서의 교통법 등이 구축되지 않았고 실제로 시범 운행 등을 하지 않은 상태라서 아직은 개발 단계로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훈 전문가입니다.

    투자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지만,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법적인 규제와 윤리적인 부분에 제한사항이 많아 아직 상용화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기술적으로 발전이 되었지만, 에어택시를 상용화하면서 잇따르는 안전성과 소음 발생, 항공기 간 충돌 상황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존재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늘 상공을 지나다닐 수 있는 구간의 정립이라던지 지나가는 구간에 아파트가 있다면 주민의 동의라던지 신경써야할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 이게 법으로 정해진 보상범위라던지 그런게 하나도 없어서 매우 어렵다고 볼 수 있죠. 대략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러한 법적인 규제와 윤리적인 부분의 제반사항을 전부해결하고도 약 7~8년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라며,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다람 전문가입니다.

    현대자동차에서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를 기존 계획보다 앞당긴 25년에 상용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계공학 전문인 박성수 전문가입니다.

    정부는 내년 말 최초 상용화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에어택시를 확산시키고 2035년까지 이용 보편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