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강아지가 심각한 바보인가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진도 허스키 믹스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8

몸무게 (kg)

16

중성화 수술

1회

앉아 기다려(허락할 때까지 제가 무슨 짓을 해도 5분 넘게도 기다려요) 하이파이브 터치 점프 코 왼손 오른손 이거는 하는데요 계속 새로운 걸 훈련시키면 성취감도 느끼고 뇌를 쓴다길래 새로운 걸 가르쳐보려 했는데 한 달이 넘게 해도 도대체가 훈련이 안돼요..

위에 개인기는 퍼피 때 배운 후 1살 좀 넘었을 때 돌아를 가르치려 했는데 한 달 동안 꼬박꼬박 하루에 5분씩 2번은 했는데 못하길래 이게 너무 어려웠나 하고 인사로 넘어갔어요 고개 까딱하는 걸로요 그런데 이것도 한 달째 못해요 얘 바보인 건가요..? 루어링으로 훈련 중인데 자기가 특정 행동을 해야 간식을 주는게 아니라 언니가 간식을 쥐고 움직이는 걸 따라가면 간식을 주구나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1살이면 한창 머리 쓰고 훈련이 잘 될 나이라는데 왜이러죠ㅜㅜ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전혀 바보가 아닙니다. 앉아, 기다려, 하이파이브, 터치, 점프, 왼손, 오른손을 배웠다면 학습 능력은 충분한 아이입니다. 다만 강아지마다 잘 배우는 행동이 다르고, '돌아'나 '인사'처럼 자연스럽지 않은 동작은 더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루어링에만 집중한다면 말씀처럼 '간식을 따라가면 된다'고 학습했을 수도 있습니다. 행동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즉시 보상하는 셰이핑(Shaping)을 함께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하루 5분정도의 짧고 즐거운 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