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이 자기위로를 하면 죄악일까요?
얼마전에 캠프를 갔다왔는데, 거기서 회개기도 하면서 앞으로 다시는 죄를 짓지않겠다고, 다시는 음란한 행위와 또 다른 죄들을 짓지않겠다고 회개기도 했는데,
제가 욕구가 좀 쎈편입니다..
혈기왕성한 10대라서 그런것도 있는것같은데, 캠프간날부터 지금까지 10일동안 자기위로를 최대한 참고 안하고있습니다.. 지금당장이라도 하고싶어서 미치겠는데 또 생각해보면 회개기도하면서 다시는 음란한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기도했는데 내가 과연 다시 하는게 맞는걸까 하는 고민이듭니다.. 인터넷에 찾아봐도 해도된다 하면안된다가 반반으로 나뉘고, 야덩을 보면 안된다 이런 말이 있어서 굉장히 혼란스럽습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자기위로를 하는게 죄악일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죄악이라 자기위로는 자연스러운 인간의 행위입니다
종교보다 앞서는게 바로 인간의 욕구입니다
그 욕구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심할 경우 범죄자가 되는겁니다
종교에 너무 빠지지 마세요
종교는 그냥 단순하게 신앙 생활을 하는 곳이지 내 인생을 거는 곳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착실한아나콘다23입니다.
무엇이든지 과하면 탈이 나지요
과도한 욕정을 느끼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만 않는다면 죄악이라 부를 것은 아닙니다.
욕망을 스스로 푸는 것이 사회에 있어선 더 건강할 수 있는 거죠
스스로를 탓하지 말고 감정을 해소하되
너무 그런쪽으로 쏠려서 힘들 것 같으면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똘똘한오징어34입니다.
성서 어디에도 성행위, 자기위로가 죄악이라고 되어있지않습니다.
문란한 행위를 타부시하고 있을뿐..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성욕의 해소는 동물의 기본욕구중 하나로 참는게 오히려 더 큰 화를 부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