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획암은 어떤 암석인가요?자세히 알려주세요.
포획하는게 관입할 때 기존의 암석에서 떨어져나온 암석이 마그마 안에 들어가는 거잖아요. 근데 이때 포획암은 기존의 암석인가요? 그래서 포획암이 먼저 생성된거고 주변 암석이 후에 생성된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포획암은 일종의 광물학적 용어로, 마그마가 결정화 과정에서 일부 광물 또는 유기물을 포획하여 형성된 암석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포획암은 일반적으로 화성암 중에서 자주 발견되며, 특히 강렬한 열과 압력이 작용하는 환경에서 형성됩니다. 포획암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그라나이트: 화성암 중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포획암으로, 지하에서 깊이 10~50km 이상에서 형성됩니다. 성분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그라나이트가 있으며, 각각의 성분이 다른 기반암석과 만남으로써 형성됩니다.
시에나이트: 알칼리성 화성암으로, 실리카 함량이 낮은 광물이 주요 성분입니다. 갈색, 회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상을 띄며, 용암 유출구나 대규모 화산체 근처에서 발견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포획암은 일반적으로 다른 암석에 포함된 미립자(마이크로스콥크 입자)나 광물, 액체 등이 기존 암석 내부로 침투하면서 형성됩니다. 이때, 침투한 물질과 기존 암석 사이에 화학 반응이 일어나면서 새로운 암석이 형성되는데, 이것이 포획암입니다.
즉, 포획암은 기존의 암석에서 분리되어 침투한 물질이나 광물 등에 의해 생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포획암이 먼저 생성되고, 주변 암석이 후에 생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포획암은 기존의 암석과는 화학적, 물리적으로 구분되는 새로운 암석으로, 기존의 암석과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포획암은 기존의 암석과는 분리된 독립적인 암석으로 취급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말씀대로 화성암에 해당 마그마와는 무관한, 다른 암석이 섞여 있는 경우, 이를 포획암이라고 합니다.
마그마가 상승하면서 주변의 가존 암석이 뜯겨져 나가고, 그것이 마그마에 그대로 섞인 채 분출하거나 굳게 되면 발견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용암에서 상이한 암석을 발견했다고 해서 모두 포획암은 아닙니다.
마그마가 정출과정에 광물이 쌓여 심성암을 만드는 경우가 많고 광물이 상당량을 차지한 채 걸쭉하게 섞여 있는 이른바 광물곤죽 구조가 있기 때문에 이 때 만들어지는 집적암이라고 합니다. 집접암은 포획암과는 좀 다르게 생성된 것(말씀하신 기존 암석이 아닙니다.)이기에 구분할 필요가 있죠.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포획암은 화성암에 해당 마그마의 정출과 무관한, 다른 기원의 암석이 섞여 있는 경우에 이를보고 포획암이라고 합니다.
마그마가 상승하면서 주변의 암석이 뜯겨져 나가고, 그것이 마그마에 그대로 섞인 채 분출하거나 굳게 되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그마가 지나온 경로에 있는 지하 깊은 곳의 암석을 큰 변질 없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게 여겨진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석암 내 다른 종의 암석을 포획암이라고 합니다.
즉, 다른 종의 암석을 포획하여 구성된 상태이므로 포획암이 먼저입니다.
안녕하세요. 허용석 과학전문가입니다. 포획암은 마그마가 아직 유체상태일 때 마그마 속으로 떨어져 형성된 보다 오래된 암석의 일부이며, 원래 위치 부근에 존재하거나 비중이 클 경우 관입 마그마 속으로 깊이 가라앉는데 성인적으로 관입자체와 관련된 관입암 속의 오래된 암석 파편인 동원포획물, 즉 동원포획암과는 대조된다. 이런 모든 포획 암체를 포괄하는 일반적인 용어가 포유물(inclusion)입니다. 포획암은 일반적으로 열과 유체가 포획암의 원암에 광물학적·화학적 변화를 일으키는 접촉변성작용을 받아 재구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