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태풍이 오는데 과거 사라고 태풍이 그렇게 강했나요
이제 곧 장마 시선과 태풍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태풍이 올 때면 과거 태풍강도 얘기해 꼭 언급되는 것이 사라호 태풍 인데요 사라호 태풍이 그렇게 강한 태풍이 없었나요 역사적으로?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풍 사라는 1959년 9월 11일 사이판 부근에서 약한 열대성 저기압으로 발생하였습니다.
태풍 사라가 북상하여 해수온도가 낮은 우리나라 근해로 들어오면서 강도는 점차 약해지기 시작했습니다. 9월 17일 오전 9시경에 태풍 사라는 여수 남쪽 약 120km 해상까지 접근, 중심기압은 945hPa의 강급 태풍으로 약화 되면서 북동진하여 충무에 상륙하였습니다.
태풍 사라가 가져온 강한 바람과 비로 전국에서 800여명이 사망하고 선박 9,329척, 12,366동의 주택파손, 도로·교량·전화 등을 비롯한 재산피해가 662억 원이나 되었다. 1959년까지 한반도를 내습한 태풍 중 가장 큰 피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59년 9월 12일에 발생한 태풍 사라는 열대저기압 등급 중에서 가장 높은 “카테고리 5급”까지 발달했던 태풍으로, 대한민국 최대 명절인 추석날 한반도를 강타하여 당시 사회에 큰 상처를 남겼다. 일본에서는, 미야코섬 태풍으로 불린다. 위키백과
최고 풍속: 305km/h
영향 지역: 대한민국, 일본
날짜: 1959년 9월 11일–1959년 9월 23일
카테고리: 태풍 (JMA), 5등급 허리케인
발생일: 1959년 9월 12일
최대 풍속: 10분 평균 풍속: 260 km/h (160 mph); 1분 평균 풍속: 305 km/h (190 mph)
최저 기압: 905 hPa (mbar); 26.72 inH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