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수술 후 복용약에 대해서 문의 드립니다.
나이
5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치핵 3기 수술 후 한달이 지났는데 물에 들어가면 풀어지는 무른 변을 계속 보고 있습니다.
(변을 좋게 만들려고 매일 채소 과일을 적당량 먹고 있습니다.)
현재 병원 처방약은 유산균제제와 베니톨정입니다.
베니톨정 부작용을 보니 흔하게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
설사는 아니지만 변이 무르게 나오는게 혹시 이약이 원인일 수 있는 건가요?
베니톨정은 상처가 완전히 아물때까지 한달 이상 계속 먹어야 하는 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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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베니톨정의 경우 정맥질환 약물로 치질 환자에게 흔히 처방되는 약물입니다.
무른변의 원인이 유산균 및 식이습관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수술병원에 베니톨정의 중단가능성에 대해 문의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베니톨은 흔히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데, 수술 후 상처가 아물기 전까지는 오히려 설사를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딱딱한 변이 만들어지는 경우에 상처가 벌어질 우려가 있고 수술한 치핵도 다시 나빠지기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 무른변을 보는 것이 베니톨정에 의해서 발생하는 증상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2. 구체적인 복용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며 병원에서 처방해준 기간동안 섭취를 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