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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돌꿩154
깜찍한돌꿩154

비오는날은 아침에 더욱더 일어나기 힘든건 왜?

나이
43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제가 아침에 원래 잘 못일어나긴 하지만 오늘같이 흐리고 비오는날은 더 잠에서 깨기가 힘이듭니다 왜 그러는것인지 뭐 심각한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겠지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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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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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비오는날 아침은 저기압 상태라 몸의 양기가 오르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태양과 함께 양기가 올라와야 잠에서 깨게 되는데 평상시 저혈압 경향자나 양기부족한 분들은 더욱 그럴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병관 내과 전문의입니다.

    비오는 날 특별히 못일어나는 것과 직접연관은 적겠지만, 어둡고 습도가 높은 것들이 잠을 깨는데 영향을 줄 수 있기는 하네요

  •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공기자체가 저기압이라 이로인해서 전체컨디션이 무거운 느낌이 들수 있고 햇빛을 받지 못해 세로토닌 호르몬등의 일시적 영향으로 몸이 좀 무거울 순 있겠으나 정상적인 변화라 생각되니 걱정하실필요는 없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흐리고 비 오는 날 잠에서 깨기 어려운 현상은 매우 일반적이며 심각한 문제는 아닙니다. 주로 멜라토닌 분비 증가, 기압 변화, 음이온 증가, 빗소리의 백색 소음 효과 등이 원인입니다. 흐린 날씨는 빛을 차단하여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증가시키고, 저기압은 피로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비 오는 날 증가하는 음이온은 진정 효과가 있으며, 빗소리가 편안한 백색 소음 역할을 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밝은 조명 사용, 규칙적인 수면 습관 유지, 가벼운 운동 등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문제라면 수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흐리고 비 오는 날에는 자연광이 줄어들어 우리의 생체 리듬, 특히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칩니다. 멜라토닌은 어두운 환경에서 더 많이 분비되며, 이로 인해 졸음이 증가하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빗소리와 같은 부드럽고 반복적인 소리는 수면을 더 깊고 편안하게 만들어 일어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비 오는 날에는 기압이 낮아져 우리 몸의 혈액 순환과 에너지 수준에 영향을 미쳐 피로감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요인도 작용할 수 있는데, 흐리고 비 오는 날은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게 하여 침대에서 더 오래 머물고 싶게 만듭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리의 밤낮 생리주기를 결정하는데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매우 큰 역할을합니다.

    낮이 되면 눈으로 어느정도 빛이 들어오면서 몸을 깨워주는거죠.

    그래서 비가오는 날에는 햇빛이 적게 들어오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는게 더 힘들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