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묻는 사람에게 짜증이 나는 건 과할까요?
갑자기 올해 들어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사람들이 제게 길을 물어보는데요. 간혹 가다가 불쑥 옆에 다가온다던가 이어폰을 끼고 있으면 제 정면으로 얼굴을 불쑥 들이밀면서까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러면 좋은 맘이 들다가도 싫어져서 모른 체하고 지나가거든요.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넵~~길을 묻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 역시 묻는편입니다 그때마다 자세히 알려주던데요~될수있으면 짜증 내시지 마시고 자세히 가르쳐주세요~길을 모르면 진짜 답답해요~~
길물어보는 사람이 많이 있나보군요
길묻는 사람에게 짜증이 날수도 있긴하겠죠
그사람의 질문태도에 놀란다거나 당황한다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길을 가는데 누가 길을 물어보면 타지 사람이 길을 몰라서 묻는 것인데, 친절하게 안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누가 길을 물으면, 가는 길까지 상세하게 알려주어 고생하지 않고 찾도록 알려줍니다.
만일 순간적으로 잘못 가르쳐 주었을 경우에는 뛰어가서 다시 알려 줍니다.
앞으로는 자세하게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나의 친절이 그 지역 전체의 친절로 보이고,
나의 불친절이 그 사람의 기분을 망치게 하며, 그 동네 사람 전체가 불친절한 걸로 비쳐집니다.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길 묻는 사람마다 틀려서요 정중히 길은 알려달라고 하시는 분들은 괜찮은데 순간 불쑥 나타나셔 물어보시면 적대감이 생기는게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짜증내지 마시고 알려주셔요
저도 길가다가 갑자기 와서 불쑥 길을 물어보면 황당할 때가 있어요. 아는대로 가르쳐주긴 하지만 모르면 저도 미안해지더라구요. 저도 모를 때 길을 물어보기 전에 먼저 죄송한데 길을 좀 물어본다고 이야기하고 물어보거든요. 처음 보는 타인에게는 정중하게 예의 있게 다가가야 할 거 같아요.
길을 묻는 사람이 갑자기 얼굴을 불쑥 들이 밀면서 물어 보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저라면 상대방이 어떤 상태인지를 먼저 확인한후 죄송한 마음으로 물어 보는게 맞다고 생각 합니다. 예의가 없는 사람에게는 모른척 해도 될것 같습니다.
이어폰을 꽂고 계셔서 소리를 못들은 건 아닐까 예상해봐요
이미 불렀는데 반응이 없어서 얼굴을 불쑥 들이민게 아닌가 싶어서요
속이 좁다기 보단,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다
이렇게 이해하면 맘이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모른체 하고 지나갔을 때 상대방 마음도 좋지 않을테니깐요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려요.
질문자님 이야기를 보니 상대방분이 배려가 없었네요. 보통 길을 물어볼때는 상대방에게 정중히 물어보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불쑥 다가온다던가 얼굴을 정면으로 들이밀면 저같아도 기분이 안좋아서 그냥 지나갈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에도 그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일단은 정중하게 물어보면 되는데 갑자기 다짜고짜 가는길을 막아 버리고 얼굴 내밀면서 길을 물어보면 엄청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 것 맞습니다 그런 경우에 저 같은 경우에는 대답을 안 해 주고 그냥 갈길 겁니다
안녕하세요
한두번도아니고최근에 그런경우를 만힝 당했다면 짜증날꺼같네요
예의를 갖춰서 물어보는거도 아닌거같아 저같아도 짜증이 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