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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장성은 고려시대에 축조되었다고 합니다.
고구려의 연개소문도 631년-647년까지 요동 지방에 천리 장성을 쌓아 당나라에 대항했는데, 그 위치는 부여성(농안)에서 남쪽의 비사성(대련)에 이르는 길로 추측됩니다.
천리장성은 고려 초기에 여진족 등 외적의 침입에 대응하여 압록강에서 원산만에 이르는 북쪽 변경에 쌓은 장성입니다. 11세기 초 거란족과 여진족의 군사적 압력에 대응하기 위하여 압록강에서 원산만에 이르는 북쪽 변경에 쌓았다. 길이가 1천 리라고 하여 ‘천리장성’으로 불렸으며, 고려장성으로 인식되었습니다. 거란, 여진, 몽골 등 북쪽으로부터의 외적 침입 위협이 상존하였던 고려시대에 군사적 방어에 크게 기여한 대표적 관방 시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