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체는 왜 가라 앉았다가 떴다가를 반복할까요?
익사하는 순간 물을 많이 먹게된다는 말을 들었는데요,그렇다면 체중이 더 무거워져서 오히려 가라 앉을텐데 왜 수면으로 떴다가 가라 앉았다가를 반복할까요?
익사체가 수면에서 떠다니는 것은 수면에서의 부유력 때문입니다. 익사체는 물에 잠기면 체내의 공기 때문에 가라앉지 않고 수면 위에 떠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익사체의 밀도가 물보다 높기 때문에 조금씩 가라앉게 됩니다. 또한, 물에서 익사체는 부패되어 체내의 가스가 빠져나가고 체적이 줄어듭니다. 이로 인해 익사체의 밀도가 증가하여 더 많이 가라앉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익사체는 수면 위를 왔다갔다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에 빠져 죽은 시체가 떠다니거나 가라앉는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다. 시체의 밀도, 물속에서의 상황, 시체의 상태 등이 영향을 미치는데, 이러한 요인들이 상황에 따라 조합되어 시체가 떠다니거나 가라앉는 것이다.
시체의 밀도가 물보다 낮을 경우, 시체는 떠다닐 가능성이 있다. 이는 대개 체지방의 비중이 큰 경우에 일어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시체가 물에 노출되면서 체액이 증발하고, 체지방도 분해되면서 밀도가 증가하게 되고, 이에 따라 시체가 가라앉을 수 있다.
시체의 상태와 물속에서의 상황에 따라 떠다니거나 가라앉을 수도 있다. 시체가 물속에서 부식되거나 부분적으로 불투명해진 경우, 물속에서의 교란이 적어져 시체가 떠다니기 쉬울 수 있다. 또한, 물 속에서의 물류, 조류, 파도 등의 영향도 시체가 떠다니거나 가라앉을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물에 빠져 죽은 시체가 떠다니거나 가라앉는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미스터리가 남아있다. 이는 물에 빠져 죽은 시체의 조건과 물의 조건에 따라 매우 다양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시체 발견 후 경찰 등 관계 당국에 신속하게 알리고, 전문적인 수사와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익사는 물에 머무는 동안 호흡이 불가능해지는 것으로, 몸 안의 산소 공급이 중단되고 이산화탄소가 쌓여서 발생합니다. 그리고 익사한 사람의 체중은 물에 젖어서 더 무거워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익사체는 일시적으로 수면으로 떠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은 물 속으로 가라앉습니다.
가라앉음의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익사체의 몸이 무거워져서 체중이 갑자기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라앉는 속도는 익사체의 상태와 몸무게, 물의 유동성 등에 따라 다르며, 무거워진 몸무게에 비해 부력이 부족할 경우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익사체가 가라앉았다가 떴다가를 반복하는 것은, 익사체가 물 속에서 부유하면서 생기는 현상 중 하나인 "부력력"과 "저항력"의 영향으로 발생합니다.
익사체가 가라앉을 때에는, 익사체의 밀도가 물보다 높기 때문에 중력에 의해 물 밑으로 가라앉습니다. 그러나, 익사체가 바닥에 닿으면, 더 이상 가라앉을 수 없습니다. 이때, 익사체 주변의 물은 익사체 주변으로 흐르게 되며, 이 흐름에 의해 익사체 주변에 "부력력"이 생기게 됩니다. 이 부력력은, 물 위로 익사체를 밀어내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익사체가 물 위로 떠오를 때에는, 익사체의 밀도가 물보다 낮기 때문에, 물 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이때, 익사체 주변의 물은 익사체 주변에서 밖으로 흐르게 되며, 이 흐름에 의해 익사체 주변에 "저항력"이 생기게 됩니다. 이 저항력은, 익사체가 물 위로 떠오를 때에는 익사체를 물 위로 밀어내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부력력과 저항력이 서로 겹쳐지면서, 익사체는 물 위로 떠오르다가 다시 가라앉는 것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익사체의 밀도나 모양, 규모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또한 물의 흐름이나 파도 등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익사하는 순간 물을 많이 먹게되는 것은 뇌가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서 생기는 혼란 상태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자연스럽게 호흡이 어려워지고, 급한 숨결을 내뱉게 되어 물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익사한 후에 체중이 더 무거워져서 가라앉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 흔한 오해입니다. 사실은 익사한 사람이 물을 삼켰다 하더라도 그 양은 많지 않으며, 또한 인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생리작용으로 인해 체액의 비중이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체중이 더 무거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으로 떠다닌 다음 가라앉는 것은 생존 인간의 본능으로 인한 현상으로, 인체가 물 속에서 어느 정도의 시간동안 생존할 수 있는지를 미리 인식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생존 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익사하는 순간 물을 많이 먹게 된다는 말은 일반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익사하게 되면 호흡이 어려워져 물을 삼키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물에 빠지면 체중이 물의 밀도에 의해 상승합니다. 그러나 물이 몸 안으로 들어가면 체중이 더 무거워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몸에서 물이 배출되는 과정에서 체중이 감소합니다. 그래서 물에 빠지면 일시적으로 수면 위에 떠있게 됩니다.
그러나 수면 위에 떠있는 동안 호흡이 어려워져서 숨을 쉬기가 어려워지면서 체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더 이상 수면 위에 떠있지 못하고 가라앉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익사와 관련이 있지만, 몸에서 물을 배출하면서 체중이 감소함으로써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물에 빠져 가라앉고 다시 수면 위에 떠오르는 현상은 몸에서 물을 배출하면서 체중이 변화함에 따른 것이며, 익사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 안에서 몸을 움직이는 힘이나 강의 물동량에 따라 가라앉고 다시 떠오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