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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검은꼬리63
흰검은꼬리6323.04.06

건전지를 사용하다보면 다 써버린 건전지를 보관하고 있다가, 다시 사용하면 전기가 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건전지를 사용하다보면 다 써버린 건전지를 보관하고 있다가, 다시 사용하면

전기가 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지 궁금합니다. 분명히 다 사용했는 데, 몇일 뒤에 쓰면 다시 사용할

수 있는게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다쓴 건전지의 기준이 완전방전이 아니여서 가능한것으로 보입니다.


    실질적으로 아직 작은량의 에너지가 남아 있었던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건전지는 전자들이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면서 생성되는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습니다. 사용 중인 건전지는 전자들이 화학적 반응으로 소모되면서 전기 에너지가 줄어들고, 결국 전기 에너지가 모두 소진되면 사용이 불가능해집니다.

    하지만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전자들은 계속해서 화학 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때에는 건전지에 충전되어 있는 화학 에너지가 전자들에 의해 다시 전기 에너지로 바뀌면서 축적되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건전지의 종류나 보관 상태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완전히 다 써진 건전지를 재사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새로운 건전지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리모컨 건전지가 갑자기 다 소모되어 서랍에 쳐박아두었다가 며칠뒤 다시 작동해보면 몇번의 작동이 되는것을 경험 했을겁니다.

    일단, 건전지를 커내서 문지르거나 몸통 부분을 탁탁 두드려서 다시 넣으면 잠시동안은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방전된 이후에도 내부에 에너지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배터리에 적당한 충격을 주면 안에 들어 있는 가루가 움직이면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연결되는 원리입니다.

    그러나..지속사용은 할 수 없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다쓴거 나뒀다가 나중에 다시껴보면 전원 들어오는경우 있는데


    금방 다시 꺼집니다.


    뭐 랩에싸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된다구 하는데 제 경험상 효과 없습니다.;;


    (제 경우를 쓴거니까 태클 즐)


    다쓴건전지에 충격을 추면 10~20분정도 더 사용할수있다고 합니다.


    건전지끼리 서로 부딪치거나 벽에 치거나 해서요.


    한번만 하지 말고 5~10번정도 치세요.


    TV에서 나온방법이고 저도 한번 해봤는데 되긴 되더라고요.


  •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건전지가 완전히 방전되지 않은 경우에는 아직 충분한 전기가 남아있어서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방전된 건전지를 다시 사용하려고 하면 전기가 통하지 않습니다. 이는 건전지가 전기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화학물질이 모두 소모되어서 더 이상 전기를 생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 써버린 건전지는 새로운 건전지로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다 써버린 건전지를 오랫동안 보관하다가 다시 사용하면 누화 현상이 발생하여 건전지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다 써버린 건전지는 즉시 폐기하거나, 전문적인 처리 과정을 거친 후 재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먼저, 건전지는 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를 발생시키는데, 사용 중에 전기가 소모되면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건전지의 전압이 감소하고, 전기를 발생시키는 능력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나, 일부 건전지는 사용 후에도 일정 부분의 전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건전지 내부의 화학 물질이 완전히 소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 일정 기간 동안 보관 후에 다시 사용하면 건전지는 일시적으로 전기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건전지는 사용 기간이 짧을 뿐더러, 전압이 일정하지 않아서 신뢰성이 떨어지며, 다시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전압을 측정하고 안전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건전지 내부의 화학 물질이 완전히 소모되지 않은 경우에도, 보관하는 환경에 따라 건전지의 성능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건전지 내부의 화학 물질이 완전히 소모되기 전에는 일시적으로 전압을 유지할 수 있지만, 다시 사용하기 전에 전압을 측정하고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건전지는 사용 후 적절한 방법으로 폐기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보관 과정에서 건전지 안에 남은 약간의 내부물들이 마찰이 일어나서 약간의 수명이 늘어 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충전용 건전지가 아닌 이상 얼마 안되는 양이기 때문에 새 건전지로 교체 후 사용할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정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건전지를 다 쓰게 되는 것은 건전지가 방전이 되는 이유 입니다. 이 원리는 건전지 내부의 탄소봉이 존재하는데 거기에 수소 원자들이 붙게 되면서 방전이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다쓰게 된 건전지를 물리적인 충격을 가해주면 수소원자가 탄소봉과 멀어지면서 조금 더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다쓴 건전지를 몇 일 뒤에 잠시동안 사용할 수 있는건 보관 와중에 물리적인 충격을 조금 받았거나 하는 이유로 잠시 수소분자가 탄소봉에서 떨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임시 방편이지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건전지는 전자를 생성하기 위해 화학 반응을 이용하며, 전자는 건전지 내부에서 음극과 양극 사이를 흐르면서 전기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건전지가 전기를 공급할 때, 음극에서 전자가 방출되어 양극에서 전기 에너지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건전지가 다 사용된 후에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건전지 내부의 화학 반응이 다시 시작되어 전자를 생성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자기 방전"이라고 합니다. 자기 방전은 건전지 내부에서 발생하는 화학 반응으로 인해 전하가 방전되는 것이며, 이 과정은 건전지의 종류와 보관 상태에 따라 속도와 정도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보관 상태가 좋은 건전지의 경우에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일시적으로 전기가 통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보관 상태가 좋지 않은 건전지의 경우에는 자기 방전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전기가 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사용 후에는 건전지를 보관하지 않고,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건전지를 제거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