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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생산적인닭갈비
생산적인닭갈비

약 2주전부터 귀에서 이명소리가 들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약 2주전부터 귀에서 삐 소리가 나면서 귀가 잠깐 먹먹해지고 풀리는 현상을 겪고있는데 돌발성난청 의심해봐야하나요?

만약 병원을 가야한다면 동네 이비인후과도 믿을만한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명 소리가 들리고 그 때에 일시적으로 청력 감소가 아닌 먹먹해지는 소견만 있는 정도라면 돌발성 난청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귀 쪽에 문제가 있어서 나타나는 소견일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하는 만큼 이비인후과적으로 한 번 진료 및 검진을 통한 상태 평가 및 감별을 받아보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동네 이비인후과에서도 기본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진료 및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양상은 이명 + 순간적 먹먹함(이폐감) 형태로, 흔히

    · 이관 기능 이상

    · 스트레스·수면 부족

    · 소음 노출 후 일시적 변화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2주 이상 지속되고, 먹먹함과 함께 들리는 변화가 있다면 초기 돌발성난청·저음역 난청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반복되는 것만으로도 반드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필수로 확인해야 할 것

    1. 순음청력검사

    2. 고막·이관 상태 확인

    3. 필요한 경우 임피던스 검사

    이 검사는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충분히 정확하게 가능합니다. 돌발성난청이라면 시간이 중요해 초기 치료가 빠를수록 예후가 좋으므로, 대학병원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가까운 이비인후과로 바로 방문해도 적절한 평가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수적으로 보면 오래 끌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