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20대 초반 남성의 탈모고민입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만22세 남성입니다. 오늘 우연히 사진을 찍다가 제 정수리가 좀 넓어보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분탓인가 싶어 주변 사람들에게도 사진을 보여주니 정수리가 넓어 보인다고 하던데 피부과에서 진단을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모계쪽으로는 외삼촌 한 분은 탈모가 있고 한 분은 풍성하시고 아빠는 탈모가 없는데 큰아빠가 탈모가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운동 후 땀에 좀 젖은 상태고 두번째 사진은 씻고 머리를 말린 후 입니다.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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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상으로는 정수리 중심부 가르마가 약간 넓어 보이기는 하지만, 조명과 땀 때문에 두피가 더 도드라져 보였을 가능성도 같이 있습니다. 특히 운동 후 젖은 상태에서는 모발이 뭉치면서 실제보다 비어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20대 초반 남성에서 정수리 부위가 이전보다 넓어지는 느낌이 반복되고, 가족력도 일부 있다면 초기 남성형 탈모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남성형 탈모는 보통 앞머리 M자 변화나 정수리 볼륨 감소 형태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진만으로 “명확한 탈모”라고 단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걱정된다면 피부과에서 두피 확대경 검사(트리코스코피)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초기 단계는 육안보다 확대검사에서 모발 굵기 차이와 미세모 증가 여부를 더 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실제 탈모인지 확인하려면 다음을 같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6개월 전보다 정수리 범위가 넓어졌는지

    • 머리 감을 때 가늘고 짧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지

    • 사진 비교 시 밀도가 감소하는지

    • 앞머리 M자 변화가 동반되는지

    현재 단계에서는 과도하게 걱정하기보다는 같은 조명·같은 각도에서 한 달 간격으로 사진 기록을 남겨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진행 소견이 보이면 초기에 치료 시작하는 것이 유지 측면에서는 유리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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