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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밤에 보면 눈에서 빛이나는데

고양이는 밤에 보면 눈에서 빛이나는데 이것때문에

밤에도 잘볼수있는건가요? 고양이는밤에 눈에 빛이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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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고양이의 눈에서 밤에 빛이 나는 현상은 '타피툼 루시덤'이라고 불리는 망막 뒤쪽의 반사층 때문입니다. 이 반사층은 빛을 망막으로 다시 반사시켜, 빛의 사용 효율을 높입니다. 이는 고양이가 낮은 빛의 조건에서도 효과적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기능입니다.
    고양이는 본래 야행성 동물로, 이러한 시각적 특성은 밤이나 새벽, 먹이 활동을 하는 어두운 환경에서 사냥을 하는데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타피툼 루시덤은 고양이의 눈에 빛나는 현상을 만들어, 이들이 어두운 곳에서 눈에 띄게 합니다.
    고양이의 눈에서 나타나는 반사 현상은 빛이 타피툼 루시덤에 의해 반사될 때 발생합니다. 이 현상은 사진을 찍을 때 레드아이 현상과 유사하게, 빛이 카메라로 다시 반사되어 눈이 빛나 보이게 만듭니다.

  • 안녕하세요. 박송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망막 뒤쪽에 Tapetum Lucidum 이라는 특수한 반사판을 가집니다. 이 구조는 망막으로 들어온 빛을 한번 더 반사시켜 망막이 빛을 두번 받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약한 빛에서도 시각을 증폭시켜 어두운 환경에서도 잘보일 수 있게끔 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이처럼 Tapetum Lucidum이 빛을 한번 더 반사시키기 때문에 눈이 반짝거리는거처럼 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고양이는 눈의 망막에 있는 타페룸 루시덤이라는 구조 덕분에 밤에도 잘 볼수 있답니다.

    이 구조가 빛을 반사하여 시력을 향상시켜요

    그리고 반사로 빛이 나느것처럼 보이는거죠

  • 고양이 눈이 밤에서 빛나는 이유는 고양이 눈의 구조 때문입니다.

    고양이 눈의 망막 뒤에는 '타페텀'이라는 빛을 반사하는 특수한 세포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타페텀은 거울처럼 빛을 반사하여 다시 망막으로 되돌려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즉, 어두운 곳에서 들어온 적은 양의 빛도 타페텀을 통해 다시 한번 망막에 도달하여, 빛을 증폭시키는 효과를 내게 되고 이 덕분에 고양이는 어둠 속에서도 잘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동시에 이러한 구조 때문에 눈 안에서 반사된 빛이 밝게 빛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이는 tapetum 이라는 구조 때문입니다. 이 특수한 반사판이 동공을 통해 망막을 통과한 빛을 반사시켜 다시 망막으로 보내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안구 후방에 빛을 증폭시키는 반사판이 있고, 이 반사판에 빛이 반사되어 보여서 빛이 나는것으로 여기는겁니다. 실제 빛이 발생하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