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고강도 운동 후 콜라색 소변은 횡문근융해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은 교통사고, 마라톤, 크로스핏, 스피닝 같은 무리한 운동, 음주, 화상, 수술, 감염 등에 의해 ‘근육 세포가 괴사, 파괴’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소변에서 미오글로빈이라는 근육 단백질이 관찰되면서 소변 색이 콜라 색이 됩니다.

수분 섭취를 많이 하시고 빠른 시일 내에 신장내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갈색 혹은 콜라색 소변은 미오글로빈뇨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운동을 할 경우 근육이 파괴되면서 CPK라는 근육효소로 인해 갈색 소변을 보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심한 미오글로빈뇨가 발생할 경우 횡문근 융해증이 발생할 수 있어 내원하시어 소변 검사 및 혈액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갈색뇨는 당뇨와는 다르며 소변 내에 Myoglobin 이라는 근육 단백질이

포함될 때나 혈뇨가 있을 때 보일 수 있습니다. 주로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경우, 식사량이 적은 채로 운동이 과한 경우에 근육이 깨지면서 발생한

Myoglobin 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발생하게 되며 갈색뇨를 보일 정도로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경우, 실제로도 신장에 손상을 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여 운동 전과 후에 물을 충분히 드시고 무엇보다 운동량을 줄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횡문근융해증이란 외상, 운동, 수술 등의 이유로 근육에 에너지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괴사가 일어나고 괴사로 인해 생긴 독성 물질이 순환계에 유입되는 질환으로 신장 기능을 저하시켜 신부전증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원인은 압박 증후군, 학대받은 아동, 장시간의 부동 자세, 장기간 근육 압박을 받는 자세로 수술한 경우, 훈련받지 않은 사람이 격렬한 운동을 한 경우, 덥고 습한 환경에서 운동한 경우, 대사성 근 질환(당합성, 당분해, 지질 대사, 퓨린대사 장애), 악성 고열증, 신경 이완제 악성 증후군, 저체온증, 약물, 독소, 감염, 전해질 장애, 내분비 장애, 염증성 근 질환 등 많은 원인들이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근육통, 경직, 근 무력감이 나타나고 근 손상이 심한 경우 근육 쇠약이 나타나기도 하며 소변의 색이 적색이나 갈색으로 나타납니다.

운동으로 인하여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휴식을 하실 필요가 있으며 신장에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기에 진료를 보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소변이 갈색을 띤다면 간기능이상이나 사구체 신염등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간세포가 손상됐거나 담도 폐색으로 황달이 생기면 담즙의 황갈색 색소인 빌리루빈이 소변으로 녹아들면서 황갈색 소변을 볼 수 있어요.

사구체신염의 경우 콩팥 사구체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짙은 갈색을 띠는 소변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확인을 위해서 비뇨기과에서 검사를 받아 보세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갈색 소변은 횡문근 융해증에 의한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너무 열심히 운동을 해서

근육이 손상되어 소변으로 빠져 나오는 것이지요. 일단 운동을 중단하고 수분 섭취를 많이 해서 소변으로

배출을 시켜줘야 합니다.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은 경우라면 신장 기능에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정확한 확인을 위해, 또한 심각한 정도에 따라 입원 치료를 결정하기 위해 꼭 병원에 가보세요.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평소보다 운동응 과격히 하신것이라면 그리고 근육이 많이 아프다면 횡문근융해증이 의심되며, 이외에도 감염 등에 의한 신장질환도 감별해야 합니다. 만약 횡문근 융해증이 있다면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응급실을 통해서라도 빠른시일내 병원에 내원해보실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콜라색 소변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콜라색 소변은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에서 생길 수 있는 증상입니다.

너무 무리하게 운동을 하고나면 근육이 깨지면서 근육의 마이오글로빈이 소변으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운동을 중단하시고 휴식을 하는 것이 좋으며 물을 많이 먹는게 좋습니다.

신장(콩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내과 진료를 받고 수액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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