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현재 인기가 있는 국극하고 우리나라 마당극하고 다른점이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전통적인것으로 대중들이 알고 있는것이 마당극같은 창이 가미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 인기리에 방송중인것이 우리나라전통인 국극이라고 하던데 둘의 차이점이 있나요? 아님 같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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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극(國劇)과 마당극은 한국 전통 공연 예술의 두 가지 중요한 장르입니다.
국극은 주로 여성 배우들이 출연하며 판소리나 민요를 기반으로 한 음악적 연극으로, 화려한 의상과 분장이 특징입니다.
마당극은 관객과 소통하며 열린 공간에서 진행되는 연극으로, 서민들의 삶과 사회적 문제를 해학과 풍자로 표현합니다.
창극은 유래상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판소리를 창극화시킨 것으로 판소리의 ‘더늠’과 사설을 그대로 끌어다가 창극으로 고친 것이며 《춘향전》, 《심청전》, 《재명전》, 《수궁가》 등이 있다. 이것들은 판소리의 기존 가락인 더늠을 그대로 쓰기 때문에 판소리의 고도한 음악성을 차용할 수 있으나 판소리의 구성을 살리다보니 극으로서 구성이 산만해진 것이 결점이다. 둘째는 더늠이 소멸된 판소리 사설이나 고대소설의 내용을 창극으로 꾸민 것인데 더늠의 구애가 없으므로 연극에 알맞은 구성으로 각색하여 쓴다. 음악은 임시로 작곡 및 편곡하여 쓰므로 음악적으로 보아 첫째의 것보다 떨어진다. 예컨대 《장화홍련전》, 《배비장전》 등이 있다. 셋째는 순수 창작창극으로 대본이 새로 창작된 것이며 음악은 둘째의 것과 같다. 《아아앙》, 《해님 달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