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호칭 중 열사와 의사는 무슨 차이 인가요 ?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 하신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 중 호칭 열사와의사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어떤분은 열사고 어떤분은 의사고 다 다르게 정해저 있는데.
이런건 어떻게 정해진 것인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열사: 나라를 위하여 절의를 굳게 지키며 충성을 다하여 싸운 사람
나라를 위하여 이해를 돌아보지 않고 절의를 지킨 사람
맨몸으로 저항하여 자신의 지조를 나타내는 사람
의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제 몸을 바쳐 일하려는 뜻을 가진 의로운 사람
의리와 지조를 굳게 지키며, 때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칠수도 있는 사람
무력으로써 항거하여 의롭게 죽은 사람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립 운동가 중에서 어떤 사람은 의사라고 부르고, 어떤 사람은 열사라고 부르는 이유는 의사라는것은 국가를 위해서라면 몸을 바쳐 일하려는 뜻을 지닌 사람으로, 결과에 상관없이 무력을 사용해서 적에게 대항한 사람을 뜻하고, 열사라고 하는것은 나라를 위해 절의를 굳게 지키고, 충성을 다해 싸운 사람으로 직접 행동하지는 않았지만, 목숨을 바쳐 의지를 내보인 사람을 말합니다.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쉽게 말해서 열사 = 자기 손에 피를 묻히지 않은 사람(* ex. 유관순 열사, 윤희순 열사 등등), 의사 = 자기 손에 피를 묻혀 요인 암살 등을 한 사람(* ex. 이봉창 의사, 안중근 의사, 남자현 의사 등등)으로 구분된다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열사: 나라를 위하여 절의를 굳게 지키며 충성을 다하여 싸운 사람.
의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제 몸을 바쳐 일하려는 뜻을 가진 의로운 사람.
이상의 풀이를 종합하여 볼 때 '열사'는 '나라를 위하여 이해를 돌아보지 않고 절의를 지킨 사람'이고, '의사'는 '의리와 지조를 굳게 지키며, 때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도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풀이를 통해 '열사'와 '의사'의 뜻을 확연하게 구분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