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어떻게 낸 금액보다 많이 돌려주나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다르게 꾸준히 내면 낸 금액보다 더 많이 돌려주던데 이게 어떻게 가능한건가요?
후 세대들이 낸 돈으로 매꾸는 건가요? 아니면 운용 수익이 생기는 건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은 1988년 1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연금은 원칙적으로는 불입만큼 돌려 받는 게 원칙이나 대부분의 운영 국가에서는 복지 개념으로 시작했고 의료 기술이 발달하면서 수명이 길어지면서 연금이 고갈되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연금 개혁에 나서며 엄청난 사회적인 갈등을 불러왔고 해당 연금 개혁을 추진한 정권은 거의 모두 교체되는 경우가 대분이었습니다.기금의 크기를 늘리기 위해 NPS도 국내외 투자 활동을 하며 투자 수익을 통해서 기금을 불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물론 많은 국민들이 꾸준하게 계속 납입을 하고 있지만
더 큰 것은 당연히 운용수익입니다.
주식, 채권, 대체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운용역들이 국민연금 운용지원 분야에서 일하며
자금을 굴리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굴린 자금을 수령 가능 나이가 되신 분들께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납입액에 따라 저마다 수령하는 금액이 다르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서 향후 노후에 최저생활을 할 수 있는 연금을 책정하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실제로 국민연금을 낸 금액보다 많이 받도록 설계가 되어 있는데 이는 국민연금이 연금을 받는 동안에도 해마다 물가가 변동되는 만큼 연금액을 올려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국민연금이 지급하는 연금 인상은 매년 4월 적용되게 됩니다.
국민연금의 주 수익원은 현재 국민연금을 납부하고 있는 경제활동 주체들이며, 이렇게 모인 자금을 토대로 주식이나 채권등의 형태로 투자하면서 수익률을 발생시키고 연금 운용 규모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방침입니다.
하지만 최근은 평균수명의 증가와 출산율의 저하로 인해서 국민연금을 내는 인구는 줄어드는데 수령하는 인구가 많아져서 국민연금 고갈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국민연금의 운용 수익률이 오히려 마이너스 상태가 되면서 더욱 고갈이 빨리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국민연금의 올해 운용 수익 현황입니다. 지금과 같이 운용되게 되면 아마도 2035년정도면 국민연금이 고갈되어서 모든 국민이 연금을 수령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연금공단에서 주식 투자나 채권, 파생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습니다. 불행하게도 지금 20대 30대는 연금 못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면 출생율 최저 수준으로 인해 나중에 부양할 청년 인구가 적어서 입니다. 최악의 경우는 연금이 고갈 될수도 있고 현재 수준에서는 그렇습니다. 아마 몇년 이내에 엄청난 연금 개혁이 있을 거라 봅니다. 물론 더 많이 내는 악조건으로 가겠죠
아래 그림 참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민들이 낸 기금으로 수익사업을 합니다.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대체자산등에 골고루 나눠서 수익을 발생 시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국민연금도 기금운용 즉, 주식, 채권 등에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고, 이를 통해 더 많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어느정도 후대가 내는 국민연금 보험료로 충당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 지급은 이른바 '확정 급여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가입자한테서 일정한 보험료를 거둬서 일정 기간 상당한 규모의 기금을 미리 쌓아놓고 그 기금을 주식·채권 등 금융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올려서 미리 확정된 금액을 연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과 같은 경우 운용수익도 생기며
후 세대들이 낸 돈으로 수급자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둘다 맞는 표현이며 현재 고령화사회 변화로 인하여 수급방식 및
납부방식 등의 변경을 꾀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