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민국 주택 시장 70%가 대출이라는데,

대한민국 주택 시장 70%가 대출이라는데,

그렇다면 채무불이행률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은행이 정말로 그렇게 쉽게 많은 사람들에게 대출을 허용해주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은 기본적으로 대출을 해줄때 담보를 잡죠. 아무한테나 해주는게 아닙니다.

    해당 주택에 저당권을 잡고 채무불이행시 해당 물건을 공매처리해 원금을 회수합니다.

    이 때문에 물건을 판단하고 이에 맞는 가치로 대출을 해줍니다.

    실제 우리나라 주택담보대출 연체는 극히 낮은 수준입니다. 약 0.3%내외 수준이며 정부의 규제 등으로 인해

    대출을 해줄때도 상당히 조건을 까다롭거나 기준에 맞게 해줍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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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제 한국의 주택시장은 집값이 전재산을 넣어도 부족할 만큼 비싸다보니 자기자본만으로는 매수하기 어려워 대부분은 주택담보대출을 함께 이용합니다. 다만 대출을 많이 쓴다고 해서 채무불이행률이 바로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일반 신용대출보다 낮은 편입니다. 이유는 주택담보대출이 말 그대로 집을 담보로 잡는 대출이기 때문입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차주가 상환을 못 하더라도 담보 주택을 통해 일정 부분 회수할 수 있어 신용대출보다 위험이 낮게 평가됩니다.

    그리고 은행이 쉽게 대출을 해주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소득, 신용점수, 기존 부채, DSR, LTV, 주택 가격, 직업 안정성 등을 모두 봅니다. 특히 최근에는 가계부채 관리 때문에 예전보다 심사가 더 까다로워졌고 소득 대비 갚을 능력이 부족하면 담보가 있어도 원하는 만큼 대출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주택담보대출은 은행이 담보가 있고 상환능력이 확인되는 사람에게 한도를 정해 빌려주는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체율 자체는 아직 낮은 편이지만 금리가 높거나 소득이 줄어드는 상황이 길어지면 취약 차주부터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가계부채 문제는 계속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에 대해서 70% 대출은 과도하고 약 50%정도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는 사람들은 꼬박꼬박 원금, 이자를 납부하기에 문제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연체율은 0.2~0.3% 정도로 매우 우량한 부채라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은행의 가계 주택담보대출 채무불이행률 즉 연체율은 약 0.3% 수준으로 매우 낮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은행이 대출을 쉽게 해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개인의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능력을 엄격히 심사하는 DSR 규제와 주택 가치 대비 대출 한도를 제한하는 LTV 규제를 철저히 적용합니다 담보가 확실하고 까다로운 신용 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70%가 대출이어도 연체율은 낮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저 정리하자면 시장 70%가 대출이다 라는 말은 사실과 다른 표현입니다.

    전체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비중은 약 60~65%이고, 전체 주택 거래 중 대출 활용 거래 비중은 약 55~65% 정도 이고,

    주택 가격 대비 대출 비율(LTV)이 최대 70%가 규제 상한선이라 이것이 혼용된 표현일 수 있습니다

    채무불이행·연체율은 얼마나 되냐면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0.3~0.4% 수준으로 매우 낮고 전체 가계대출 연체율은0.5~0.6% 수준 입니다.

    낮은 이유는 담보가 있으니 최대한 갚으려 하고, 규제로 한도를 엄격히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과거 외환위기·카드사태 때도 주택담보대출 부실은 다른 대출보다 훨씬 적었습니다.

    그렇다면 은행이 쉽게 마구 빌려주는 걸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엄격한 3중 규제를 모두 통과해야만 대출이 나옵니다

    1.LTV: 집값의 최대 70%까지만 빌려줌 → 최소 30%는 자기 돈 있어야 함

    2. DSR: 연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액이 40% 넘으면 안 됨 → 갚을 능력 없는 사람은 애초에 거절

    3. DTI: 총부채 상환액이 소득의 60% 이내여야 함 → 기존 빚 많으면 한도 크게 줄어듦

    추가 심사로 재직·소득 증빙 필수, 신용점수·기존 연체 이력 확인하고 정책대출도 조건(무주택·신혼·청년 등) 엄격히 검증하고, 최근에는 금리 인상 영향으로 심사가 더 까다로워졌습니다

    한줄 요약하자면 70%는 비중·상한선이 섞인 표현이고, 실제 연체율은 0.4%대로 안정적입니다. 은행은 규제 기준에 맞춰 엄격하게 빌려주고 있으니 마구 허용하는 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