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에도 결혼전에 프러포즈 하나요?
예전에는 자산이나 직업 상관없이 사랑만으로 결혼하는 경우가 많아서 갑자기 프러포즈해서 결혼을 하는데
요즈음에는 계획적으로 미리 다얘기를 충분히 하고 결혼을 하는거라 프러포즈를 별로 안할 거 같은데 그럼에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예비신랑입니다.
결혼 전 프로포즈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결혼할 사이라면 서운하지 않게 호텔,보트,요트,트렁크 등 특별한 프로포즈를 준비해서 해주시는게 평생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프로포즈는 하는 경우도 있고 안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합니다. 안 하고 결혼하기도 하지만, 평생 욕먹을 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꼭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에는 프로포즈를 할때 거창하게 하지 않고 그냥 간소하게 반지를 전해주면서
결혼하자는 식으로 프로포즈를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가도 많이 올라서 식장을 잡는게 어려운 경우가 많고 그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결혼식 자체도 간소하게 진행하거나 아예 결혼식 없이 사는 사람들도 꽤 많다고 보여집니다.
시대가 워낙 미니멀하고 과소비를 줄이는 풍조가 생겨나서 결혼문화가 다소 간소화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에 맞게 프로포즈도 들어가는 비용이 있어서 해도 아주 소소하게
마음을 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인들 보면 성대한 프로포즈보다 진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 비용 아껴서 결혼비용에
쓰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마음이 중요하니까요.
예전에도 결혼 날짜 다 잡고도 의례적으로 프로포즈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요즘도 은근히 프로포즈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최근에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는 젊은이들은 매우 실용적이고 실속을 추구하기때문에 서로의 합의하에 프러포즈를 따로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돈으로 차라리 신혼집을 구할때 사용하던지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물론 요즘에도 결혼 전에 프러포즈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결혼 준비 과정에서 이미 결혼 날짜와 예식장을 정한 후에 프러포즈를 진행하는 사례도 흔합니다. 예식장 예약이 어려워 결혼 시기를 먼저 조율한 뒤에 상대방을 위한 이벤트로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결혼 준비로 지친 예비 신부를 위해 결혼식 1~3개월 전에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