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덕도 신공항 돈이 좀 들어도 제대로 짓는게 맞지 않을까요?
2050년즈음에는 북극항로가 열린다고 하는데 부산이 그 허브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비용이 들더라도 활주로 1본이 아닌 3본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어찌 생각하시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2050년을 대비해서 지금 3본을 짓는 것은 예산 낭비일 수 있습니다. 당장 만들어놓고 사용하지 않으면 지방에 있는 몇몇 공항처럼 유지관리비만 매년 증가해서 세금 부담 및 부채만 쌓일 수 있어서 나중에 증축 개보수하더라도 지금은 1본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을 동북아 물류 허브로 키우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장기적 관점에서 제대로 짓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2050년 북극항로 개방을 고려하면, 활주로 1본이 아닌 최소 3본 이상 확보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초기 건설 비용이 크더라도, 향후 물류·여객 수요 증가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고려하면 충분한 투자 가치가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비용 절감보다는 미래 항공·물류 허브로서의 역할을 고려한 종합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내용입니다.
말씀대로 이왕이면 활주로도 더 늘리고
공항 크기도 더 늘려서 멋지게 지으면 좋겠지만
이런 공항 공사 등을 할 때에는 보수적으로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