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에서 피가 났었는데 이상없을까요?

운동 중 회음부가 압박되는 상황이 지속되었는데

이질감 드는 통증 이후 요도구에서 뭔가 나오는 느낌이 들어 화장실에 가보니 선혈이 나왔습니다.

당시 자위행위 직후 운동을 하였는데 제 경우에는 급히 사정했을 경우 쿠퍼액이 사정 뒤에 나오는지라 이게 요도 내를 막던 와중에 외부에서 압력이 추가로 들어와 파열됐는지 의사분께 여쭤보니 그런 경우는 없거나 드물다고 하셨습니다.

다행히 피가 두세방울 나온 이후 출혈은 멈췄으나 소변에서 덩어리진 피가 극소량 확인돼서 다음날 비뇨기과에 방문해 요도 내시경을 해 보았는데 방광엔 문제가 없다고 하셨으나 요도 아래쪽에 멍이 들어있다고 하시는데 별도의 치료가 필요할 정도는 아니라고하시고, 일상생활도 가능한 수준이라고 하셔서 항생제 처방받고 귀가했습니다.

그런데 소변을 보거나 걸어다니는 경우 이따금씩 불편감 혹은 통증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극히 미미한 수준의 방사통이 느껴지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질문드립니다.

1. 제가 불편감이 느껴진다면 증상이 사라질 때 까지 가급적 운동 혹은 자위행위, 성관계 등의 육체적 활동을 멈추는게 권장되는지

2. 다른 전문의께서 보시기에 검사 결과에 대한 추가적 의료처치가 권장되는지

상기 사항 질문드립니다. 진료해주신 선생님을 못 믿는것은 아니나, 남성으로서 중요한 부분에 연관된지라 진료 후에도 불안하여 질문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