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하니하니1

하니하니1

떠나보낸후 너무힘들어요.극복방법

15년키우던 반려견을 어제 화장하고 유골함을 집에 놔두고 있어요.

집안곳곳에 흔적이 있고 그장소에서 재롱떨던모습,자던모습등이 생각나서 너무힘들고 눈물만 납니다.누구는 이사를 간다고 하는데

그것도 하나의 방법인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따뜻한원앙279

    따뜻한원앙279

    저도 강아지는 아니지만 오래 키우던 반려 동물을 떠나 보냈을 때 마음이 정말 아프고

    며칠동안은 너무 우울함을 가져서 일도 제대로 풀리지 않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항상 생각한 것들이 최대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했고

    반려동물의 모습들을 글로 쓰면서 다시 회상하거나 하면서

    기록을 남기고 거기에 마음을 담아두는 방식으로 그나마 위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사를 가는 것 보다는 저는 같은 공간에서 지냈던 것을 추억하면서 항상 회상했던 것 같습니다.

  • 저는 제 방에 유골함과 좋아하던 인형들, 사진으로 공간을 만들어줬어요. 억지로 떨쳐내고 하지 마세요. 아이가 아직 집에 머물수도 있잖아요. 물건도 천천히 치우고 마음도 천천히 추스리세요..

  • 사람도 수명이있듯이 강아지들도무지개

    다리를건너면 남겨진가족은 한동안많이힘듭니다 힘드시겠지만 주변환경변화와

    조금씩일상으로 돌아가려는 규칙적인루틴

    패턴을 만드셔야 회복하실수있어요 우리나라에는 영혼이라는정서가 있죠 모습만없어지고곁에있다고생각해보시고 힘내시길바랍니다

  • 이사를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순 있습니다

    아무래도 함께했던 기억이 머문 장소에 있는 것이 계속 상기시켜 힘들게 할 수 있죠

    너무 힘드시면 병원에 방문 상담 치료 하는것이

    도움이 되실 수 있어요

    혼자서 견뎌내려하지 마시고

    가족이나 지인 혹은 병원과 함께 힘든 길을 같이 걸어나가시길 바랍니다

  • 15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내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그리운 마음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라 충분히 슬퍼하시고, 조금씩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마음을 달래 보세요. 집을 옮기는 것도 마음 정리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결정하시는 게 좋아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괜찮아지실 거예요.

  • ㅡㅠ 저는 지금 화성에 있는 반려동물 장례식장에 근무합니다 하루에도 많은 아이들이 떠납니다 많은 보호자님들에

    눈물을 보며 그분들을 위해

    어덯게 위로를 드려야할지

    많이 가슴이 아픕니다

    저역시 3년전 아이를 보내고

    아내와 함께

    펫로스증후군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사를 가도 쉽게 치유되지는

    않을겁니다

    일단 석달은 많이 힘들다고 봐야합니다

    처음 한달은 가장 힘들고요

    일단 몇일간은 그냥 냅두시고

    그이후 마음이 조금 안정 되시면 아이 유품정리부터 하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한쪽에 아이 추모공간을 만들어서 유골과 액자를 놓고 사료나 간식 물을 주세요

    그렇게 지내시다가 마음이

    조금 편해지시면 아이가 살아생전 좋아했던 산책로에 예쁜 나무를 찾아 그아래 살짝 묻어주세요

    그리고 님을 위해 한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는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곳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무지개동산이나 고별이 되겠지요

    그곳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데 중간 중간 몇몇

    아이들이 친구들과 놀지않고

    아래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조금 보시는 무속인분이

    그 아이에 내면을 보니

    아래에서 보호자분이 울고

    있더랍니다

    많이 아프고 많이 힘드실 시간이실겁니다

    하지만 이건 반드시 기억

    해야해요

    내가 힘들고ㅈ내가 아파하면

    위에서 내새끼가 친구들과

    놀지못하고. 땅만 본다는ㅈ사실을

    님 힘내세요 아이를 위해서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 맞습니다. 이사를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집안에서 함께 반려견과 한 시간이 많이 있기때문에 그공간에 있으면 더욱더 생각이 많이 나기 때문에 아예 공간을 바꾸는 곳도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