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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등학생 아들이 짝사랑하는 여자 친구가 있다면 부모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제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은 중학교 때에 자신을 도와주던 같은 반 아이를 짝 사랑하는 것 같은데

지금은 학교가 달라지고 연락처도 없기 때문에

그냥 마음 속으로만 좋아하는 것 같던데 이런 경우

부모는 어떻게 조언해주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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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등학생 아들이 짝사랑하는 여자 친구가 있다면 부모로써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부모가 해줄 수 있는 따뜻한 조언은 감정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을 받아들이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일기나 편지처럼 감정을 글로 써보게 하면 마음을 정리하고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관계에 대한 열린 마음을 키워줍니다. 지금 느끼는 감정이 아이를 더 따뜻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시기의 짝사랑은 성장의 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짝사랑은 단순한 설렘을 넘어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현재 아이가 고등학생 이라면

    연애 보다는 지금 학생으로써 해야 하는 본분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써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수능 이라는 대입 입니다.

    또한, 사랑의 감정은 사람이기 때문이 가질 수 있다 라는 것과 현재의 감정은 사랑 보다는 좋았던 추억의

    일부분 이기 때문에 추억으로 간직하고, 현재 해야 할 일은 대입을 열심히 준비하여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임을 부드럽게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등학생의 짝사랑은 자연스러운 감정 경험이므로, 억누르기보다는 그 마음도 소중하다는 공감을 먼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가 멀리 있어도 마음만으로 좋아하는 것도 충분히 의미 있는 경험임을 알려주세요. 지금은 학업과 생활에 집중하면서도, 종은 인연은 언젠가 다시 만나기도 한다는 조언은 아이를 편하게 합니다. 감정을 존중하되, 지나치게 몰입하지 않도록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고등학생 아들이 짝사랑하는 경우 부모는 섣불리 개입하기보다 자연스럽게 감정을 존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공감해주고, 다만 학업과 생활 균형을 잃지 않도록 조언해 주는 정도가 적절합니다. 연락이 끊겼다면 억지로 이어주려하기보다 그 감정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임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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