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이름이 들어간 경제용어들이 꽤 있던데 레몬마켓은 왜 경제용어로 쓰이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레몬은 건강에 좋은 과일로 유명한데 좋은 뜻으로 쓰였는지 안좋은 의미로 쓰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레몬은 그냥 먹기에는 너무 신 맛이 나서 그게 흠이기는 합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안 좋은 의미로 쓰이는 건지

다른 의미가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레몬마켓은 어떤 경우에 쓰이는지 알고 싶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레몬마켓이라는 경제용어는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에서 유래한 개념입니다. 이 용어는 조지 애커로프가 1970년에 발표한 논문 ‘The Market for Lemons’에서 처음 소개되었어요. ‘레몬’은 불량 중고차를 뜻하는 은어로, 중고차 시장에서 판매자와 구매자 간에 정보 차이가 클 때 질 낮은 제품(레몬)이 시장에 많이 나오게 되고, 이는 좋은 품질의 제품이 시장에서 배제되는 문제를 뜻합니다.

    레몬마켓은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에 좋은 상품이 시장에서 퇴출되고 저품질 상품만 남아 시장 전체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중고차뿐 아니라 금융상품, 보험, 노동시장 등 다양한 시장에서 널리 적용되고 경제학에서 중요한 시장 실패 사례로 다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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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레몬 마켓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선 레몬 마켓이란 판매자보다 제품 정보를 적게 가지고 있는 구매자가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서 불량품을 살까봐 낮은 가격만 지불하게 되다가

    결국 저품질 상품만 유통이 되는 상황을 의미하고

    여기서 불량품이 레몬으로 레몬은 미국에서

    시고 맛없는 것을 대표하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레몬마켓은 품질을 알기 어려운 상황에서 저품질 상품(레몬)이 시장을 지배하게 되는 현상을 말하며, 정보 비대칭 때문에 좋은 상품이 사라지는 문제를 설명하는 경제 용어입니다. 즉 판매자는 품질을 알지만 구매자는 몰라서 평균 가격만 형성되면 결국 나쁜 상품만 남게 되는 구조를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레몬마켓은 정보의 비대칭성문제로 발생하는 경제적 불균형상황을 말할때 대표적므로 빗대어 쓰이는 용어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맛있어보이고 노랗지만 먹으면 매우 시기때문에 보이는것과 다르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에 맨큐경제학과 같은 기초 미시경제학에서 자주다루며 흔히 중고차시장을 빗대어서 표현하고 또한 보험이나 통신처럼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정보비대칭으로 잘못된 선택인 역의 선택을 함으로써 발생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레몬 마켓은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저품질의 재화나 서비스만 거래되는 시장을 말합니다.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너무 셔서 먹을 수 없는 레몬처럼, 겉보기엔 멀쩡해도 실제로는 결힘이 있는 불량품(특히 중고차)을 비유하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구매자가 정보 부족으로 인해 낮은 가격만을 제시하게 되고, 이에 우량한 판매자들이 시장을 떠나면서 결국 불량품만 남게 되는 악순환을 뜻합니다. 1970년 경제학자 조지 애컬로프가 이 이론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으며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