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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부적오함마
신대부적오함마23.01.04

태풍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거죠?

장마기간이 끝난 후 늦가을까지 태풍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우리나라에도 한번씩 영향을주고요. 이런 태풍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건가요? 그리고 소형태풍,중형태풍,대형태풍 그러는데 어떻게 나뉘어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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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04

    태풍은 지구로 오는 태양열에 의해 발생됩니다.

    태양열은 저위도와 고위도가 받는양이 다르게 되고 이로인해 에너지의 불균형이 발생되고, 기압도 변화되어 이에 대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대기가 순환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것이 태풍입니다.
    태풍은 거대한 수증기의 열에너지가 반시계방향으로(남반구는 시계방향) 돌면서 회전하는 운동에너지로 바뀌는 현상을 말합니다.

    태풍은 발생된 해수면의 온도가 높을수록 수증기가 많을수록 비도 많아지고 세력도 커집니다. 그로인해 기압차도 커져 바람의 세기도 강해 집니다.

    바다의 해수면 온도가 일년중 가장 높을때는 8월말에서 9월 입니다. 하여 증발되는 수증기도 가장 많은 때 입니다.

    태풍의 발생과 에너지원은 열과 수증기 이므로 바다에 열과 수증기가 가장많은 9월경에 강력한 태풍이 많이 발생됩니다.

    발생된 태풍은 고위도 지방으로 이동되면서 건조하고 차가운 대륙성 기단을 만나면 에너지가 소실되어 태풍도 소멸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은 태양 에너지를 많이 받는 적도부근의 바다에서 만들어집니다. 적도 부근에서 태양 에너지를 받아 물이 증발하여 상승하며 구름이 다수 만들어집니다. 여름이나 가을에 적도 부근에서는 이러한 구름이 거대한 저기압 시스템으로 발달하게 되는데 이를 태풍이라고합니다. 태풍은 바람의 흐름을 타 중위도, 고위도까지 올라옵니다. 올라올때 바다 위를 지나면서 오는데 바다로부터 증발한 수증기를 머금고 세력을 키우며 올라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를 강타하죠. 태풍은 육지내에서 더 이상 수증기를 공급 받지 못하기 때문에 세력이 약해지며 소멸합니다.

    태풍의 강도는 수증기량과 저기압 시스템의 발달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름에도 강한 태풍이 올 수 있으며, 태풍이 만들어질 때의 환경이 수증기량이 많고 강한 저기압을 만들게 될때 강한태풍이 됩니다. 그런데 9월 경(여름, 가을)에는 해수의 온도가 가장 높은 시기이고 이로인해 물의 증발량이 올라가기 때문에 수증기량이 많아져 강한 태풍이 만들어 지는것이죠.

    소형, 중형, 대형으로 나뉘는 기준은 태풍의 중심 기압의 크기, 풍속, 태풍의 반경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기준을 설정하여 나눕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박사입니다.

    태풍은 태평양과 인도양의 따뜻한 바다에서 형성되는 열대 저기압입니다. 그것들은 대서양에서 형성되는 허리케인과 남태평양과 인도양에서 형성되는 사이클론과 유사합니다.

    태풍은 해수면 근처의 습하고 따뜻한 공기가 대기로 올라와 차가워지기 시작할 때 생성됩니다. 공기가 차가워지면 그 안의 습기가 구름으로 응결되어 뇌우를 형성합니다.

    폭풍이 충분히 강하고 조건이 맞으면 뇌우가 회전하고 커지기 시작하여 결국 열대성 저기압을 형성합니다. 태풍은 풍속에 따라 분류됩니다. 서태평양에서 태풍은 슈퍼태풍, 태풍, 중급태풍, 열대성 폭풍, 열대성 저기압의 5가지로 나뉜다.

    슈퍼 태풍은 풍속이 최소 130노트(150mph) 이상인 태풍입니다. 태풍은 풍속이 최소 64노트(74mph)인 열대 저기압입니다. 심한 태풍은 풍속이 83노트(96mph) 이상인 태풍입니다.

    열대성 폭풍은 풍속이 최소 34노트(39mph)인 열대 저기압입니다. 열대 저기압은 풍속이 34노트(39mph) 미만인 열대 저기압입니다. 태풍의 강도와 크기는 매우 다양할 수 있으며 "소형", "중형" 및 "대형"이라는 용어는 태풍을 분류하는 데 공식적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용어는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바람 영역 또는 지역을 기준으로 태풍의 크기를 설명하기 위해 비공식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태풍=열대 저기압


    발생지역은 열대해상(26도 이상, 위도 5~25도)입니다.


    전선은 동반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위도 해수면은 고온 다습하므로 불안정한 상태의 대기에


    많은 열과 수증기를 공급하여 적란운을 발생시킵니다.


    그리고 열과 수증기의 지속적인 공급으로


    적란운은 강한 소용돌이를 가진 열대 저기압으로 발달합니다.


    따라서, 열대 저기압은 발생 초기에는 세력이 매우 약하지만,


    해수로부터 지속적으로 수증기가 공급되면 강한 상승기류를 따라 상승하면서


    수증기가 응결합니다.


    이때 응결열을 방출하여 더욱 강하게 발달하는 것입니다.


    특히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초속 17m 이상인 폭풍우를 동반하는 경우를 태풍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적도 근방에서 태양열에 의해 쌓인 열에너지가 북반구로 이동되어 에너지를 분산시키기 위함입니다.


  • 태풍은 기후의 영향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고온이면서 습기가 많은 공기가 조건부로 불안정한 환경에서 상승하게 될 때 형성됩니다.

    지면에서 수직으로 적란운의 숨은 열이 구름 속의 공기를 데우게 되면

    강한 상승기류가 발생하게 되고 이것이 환경에 따라 점점 커지면 소/중/대형 태풍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이란 적도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의 한 종류로써 중심부의 최대풍속이 17㎧ 이상인 폭풍을 말합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열대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이 33㎧ 이상인 것을 태풍(TY), 25~32㎧인 것을 강한 열대 폭풍(STS),

    17~24㎧인 것을 열대 폭풍(TS), 그리고 17㎧ 미만인 것을 열대저압부(TD)로 구분합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중심부의 최대풍속이 17㎧ 이상인 열대저기압을 모두 태풍이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