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는가운데 많은 서학개미들이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를 하고 있다는데 위험하지않을까요?

최근의 변동성 장세에서도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사들이 종목이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 였으며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마이크론, 샌디스크, 키옥시아 등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주를 2배로 추종하는 ROUNDHILL T-REX 2X LONG DRAM DAILY TARGET ETF 를 그 다음으로 많이 매수하는 등 레버리지 상품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데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너무 위험한 투자가 아닐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같은 급등락 장세에서 반도체 레버리지 ETF에 자금이 몰리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반도체 업황이 좋게 보이더라도 2배, 3배 레버리지 상품은 단순히 수익만 커지는 구조가 아니라 손실도 같은 비율로 커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SOXL이나 RAM 같은 상품은 장기 보유용이라기보다 하루 단위 수익률을 추종하는 성격이 강합니다. 시장이 한 방향으로 강하게 오를 때는 수익이 크게 날 수 있지만 위아래로 흔들리는 장에서는 복리 효과 때문에 지수는 크게 빠지지 않아도 레버리지 ETF 손실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반도체주는 원래 실적 기대, 금리, 환율, AI 투자심리, 미국 기술주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큰 편이라 레버리지를 붙이면 위험이 훨씬 커집니다.

    따라서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단기 매매 경험이 충분하고 손절 기준이 명확한 투자자가 아니라면 신중해야 합니다. 반도체 전망이 좋다고 생각하더라도 레버리지 상품에 큰 금액을 넣기보다는 일반 ETF나 우량 반도체주 중심으로 접근하는 편이 더 안정적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레버리지 상품은 투자라기보다 변동성에 베팅하는 매매에 가깝다고 보기 때문에 감당 가능한 소액으로만 접근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현재와 같은 변동성이 심한 시기에

    레버리지 etf는 음의 복리효과로 인하여

    장기투자시 손실을 볼 우려도 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 변동성이 극대화된 장세에서 2배나 3배 수익률을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에 집중 투자하는 것은 금융학적으로 매우 위험성이 높은 전략입니다. 이러한 상품들은 기초 자산의 '일일 수익률'을 기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시장이 횡보하거나 급등락을 반복하면 '복리 효과의 마술'이 역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기초 지수가 하루 10% 하락했다가 다음 날 다시 11.1% 상승해 제자리로 돌아오더라도, 3배 레버리지 상품은 누적 손실이 발생해 원금이 깎여 나갑니다. 이를 흔히 '변동성 잠식' 현상이라고 부르며, 장기 보유할수록 주가 상승분과 상관 없이 계좌의 가치가 자연적으로 소멸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반도체 시장에서 급격하게 자금을 유입시켰다가 차익을 실현하고 이탈하는 변동성 장세는 국내 증시의 하방 압력을 높여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위험 요소가 됩니다 특히 이들이 레버리지 상품을 활용해 공격적인 매매를 반복하면 국내 대형주의 주가 등락이 더욱 심화되어 평단이 높은 국내 투자자들이 탈출 기회를 잡지 못하고 고점에 물릴 우려가 커집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항상 미국의 상장거래소의 10위이내의 상품은 레버리지상품이었습니다 꼭 이번만 그런게 아닙니다. 코로나이후부터 서학개미가 급격히 증가하고 대중화되엇는데 그때부터 테슬라나 그리고 엔비디아가 열풍일때도 항상 이들 레버리지 상품인 2배나 3배짜리가 인기었으며 나스닥 레버리지상품도 마찬가지엿으며 2020년때에는 유가가 대폭락할때도 유가 3배 레버리지 상품이 항상 인기였습니다.

    즉 오히려 변동성이 클때 이런 더더욱 인기엇으며 그말은 반대로 말하면 단기 트레이딩목적으로 사고 있는것이지 장기투자목적으로 사는 초보투자자들도 있겟지만 사실상 단기매매자라고 보시면됩니다. 물론 그만큼 위험하겠지만 매매하는 사람들도 사실상 위험성을 인지하고 투자하는것이며 항상 반복된 모습이라 별로 그게 문제가 된다고 보진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레버리지 상품은 고수익 고위험 상품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변동성이 큰 시기라면

    정말 많이 벌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많이 잃을 수 있는 것을 꼭 인지하고

    투자에 들어가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지금 같은 고변동성 국면에서 3배 레버리지 상품 투자는 상당히 위험합니다. 레버리지 ETF는 일일 수익률을 배수로 추종하도록 설계돼 있어, 방향을 맞춰도 등락이 반복되는 장에서는 변동성으로 인한 기초자산 하락 현상 때문에 장기 보유 시 실제 수익률이 지수 상승분보다 크게 낮아지거나 오히려 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처럼 하루 5% 넘게 오르내리는 극심한 변동성 장에서는 3배 레버리지의 경우 하루 이틀 방향을 잘못 잡으면 원금의 상당 부분이 순식간에 증발할 수 있습니다. SOXL같은 레버리지 상품은 단기 트레이딩 도구로 설계된 것이지, 장기 보유용 투자 상품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이해하셔야 합니다. 반도체 업종의 장기 성장성을 믿으신다면, 레버리지 없이 개별주나 일반 ETF로 접근하시는 것이 훨씬 안전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