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문덕 장군은 어떻게 적은 군사로 30만 대군을 물리칠수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고구려 장수인 을지문덕은 당시 수나라 30만 대군을 몰살시켜 크게 승리한 살수대첩으로 유명한데요
어떻게 적은 군사로 이렇게 많은 30만 대군을 물리칠수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누구나 쉽게 배운데로 입니다.
적은 군사로 그렇게 많은 군사와 싸워서 이긴다는 것은 뛰어난 전술 입니다.
전술이 뛰어나지 않으면 큰 승리를 거둘 수 없는 것 입니다.
질문자님의 질문처럼 물을 막아서 한꺼번에 풀어 적들에게 수마를 가져다 줌으로 위대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살수대첩은 612년(영양왕 23년) 7월 고구려와 수나라의 전쟁에서 벌어진 주요전투 중 하나입니다. 고구려군이 우중문 우문술이 이끈 수나라 군사들을 살수에서 크게 무찌른 전투입니다. 살수는 지금의 청천강입니다.(일설에는 요하라는 설이 새롭게 주장되고 있습니다.) 우중문이 이끈 수나라 9군은 30만 5천명이었습니다. 군량미와 무기로 인해 그리 빠른 속도로 진군할 수 없게 되자 압록강 유역에 머물고 있을 때 고구려 장수 을지문덕은 수나라에 군영에 가서 거짓 항복을 하여 상태를 파악하였고 이후 거짓 패배를 하며 적을 유인합니다. 우중문 등은 내호아의 수군과 합류할 계획이었으나 내호아의 수군은 먼저 평양성을 공격하여 공을 세우려다 대패하여 포구에 고립된 상태였습니다. 을지문덕은 또 다시 거짓패배를 시인하며 우중문을 현혹시키자 우중문은 회군을 결정합니다. 그러나 회군하는 도중에 우중문 부대 중 설세웅은 평양성에서 퇴각하다가 겹겹히 포위되어 화살공격을 받아 겨우 목숨만 부지하여 도망치게 됩니다. 고구려군의 결정적 타격을 가한 전투는 살수대첩이었습니다. 고구려군은 수나라군의 반정도 건넜을 때 고구려군의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수군의 장수 신세웅을 전사시켰습니다. 살아서 랴오랴성으로 돌아간 이는 2700명이었다고 합니다. 고구려의 대승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을지문덕은 우중문을 유인하였으며
또한 우중문과 그의 군대는 식량부족 등도 있었고
거짓 항복 등의 계책과 동시에 지형지물과 유리한 지리적 이점으
활용하여 격퇴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