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직업 전환에 대한 현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현재 일반적인 사무 직장인입니다.
30대 중반인데, 나름의 판단으로 하여
직장을 정리하고 남은 생을 사회복지사로 일하려고 계획중인데요, 40대 전에 자격을 갖추는 건 문제 없으나 그때에 사회복지사를 시작한다고 하면 채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볼때 이게 나이도 그렇고 이 계열의 경력이 있는게 아닌데 가능할지 싶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이나 자원봉사 지원센터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사 외에 컴퓨터 관련 자격증이 있다면 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가정사, 요양보호사, 심리상담사 등 관련된 자격증이 있다면 좀 더 플러스 요인이겠습니다.
사회복지 분야는 이직율이 높고 분야도 다양하기 때문에 취업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명감만 있다면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현재 직장을 그만두지 말고 알아보는 것도 추천해봅니다. 사회복지 분야는 급여 부분에서는 높지 않은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사의 경우 다른 분야의 직업보다 나이가 있는 것이 유리합니다.
대하는 대상자들이 대부분 고령의 어르신이기 때문에 삶의 연륜이 있는
사람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취직이야 큰 무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기관의 특성에 따라 걱정하시는 것처럼 나이가 우려사항이 될 수 있으나 큰 무리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물론 기관 바이 기관이겠습니다.
질문해주신 사회복지사 직업 전환에 대한 답변입니다.
일단 사회복지사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가능한 빠르게 자격증을 취득하시고
사회복지사로서 활동하시기에 40대 초반의 나이가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특히, 사회복지 계열에선 늘 손이 부족합니다.
일단 경력도 중요하긴 한데요~!! 나름 직업의식이 필요합니다.
금전적인 보상 보다는 일을 하고 난 후, 느끼는 보람, 성취감 등이 더 크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하기에 따라 다릅니다.
참고하세요~
사회복지사로서의 사명감내지 미래전망이 확실하다고한다면 직업전환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하실수있으실거예요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그런 곳에 취업하면 좋겠다
고 생각하고 30초반쯤에 시작해서 취득하였는데
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렇게 추천하지 않습니
다. 질문자님 말씀대로 나이가 있는 사람을 복지관
이든 어디서든 잘 쓰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린 사
람들도 많고, 나이가 좀 있는데다가 신입이라면
당연히 꺼려지겠죠?
저 같아도 그럴 것 같습니다.ㅜㅜ
실제로 구직을 시작했을 때 복지관이든, 일반회사
든 취업이 어려웠습니다.
본인이 좋아해서 급여도 신경쓰지 않고 즐기며
업무 할 수 있다면 전환해도 상관 없겠지만
비추입니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생활할 수 있는 급여는 되어
야 할텐데 신입 시작에 최저 급이 금전적으로도
그렇구요ㅎㅎ,, 잘 고민해서 올바른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면접을 보러 간 곳 중에는 나이 많은 여성 40대 중반 혹은 50대 이상의 여성을 원하는 사회복지시설도 많았습니다. 또한 치매 어르신들 거주하면서 돌보는 사회복지기관에는 여성 사회복지사를 구해서 제가 이력서 들고 갔다가 남자라서 안되서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곳도 나이 많은 40대 중반 50대 내지는 60대도 구하고 있었습니다. 어르신들 나이와 어느 정도 맞추기 위해서 나이 많은 여성 사회복지사를 구하는 것이라고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사회복지실습을 할 때가 2015년이었는데 같이 사회복지실습을 하던 여성 중에 가장 젊은 여성이 1984년생이니까 그때 당시에 31살이더군요. 그리고 저는 그때 35살이었는데요. 저보다 한 10살 위 더 넘어 보이는 그때 당시 40대 중반 되어 보이시는 주부 실습샘님과 함께 설거지를 같이 하기도 했습니다. 그외에도 그보다 더 나이 많은 50대의 주부 실습샘도 와서 실습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성 사회복지사는 구하는 곳이 많고요. 필요하면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같이 취득하시고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관련 자격증도 취득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2015년 사회복지사를 취득하기 전에 2013년에 장애인활동 보조인이라는 자격증을 취득했는데요. 그때 당시 10만원 주고 장애인활동 보조인 교육을 수료하고 장애인활동 보조인 자격증을 취득했는데요. 그때 당시에 60대 이상의 어머님뻘 되는 분들과 함께 장애인활동 보조인 교육을 받았고요. 그때 그곳에 있는 분들을 보니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갖고 계신 분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제가 취득할 때는 장애인활동보조인이었는데요. 지금은 명칭이 바뀌었더군요.
안녕하세요. 이승희 사회복지사입니다.
충분히 취업을 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과 함께 PC 활용이나 운전을 할 수 있으면 훨씬 더 유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광진 사회복지사입니다.
40대에 시작하셔도 취업을 하시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채용을 좀 더 순조롭게 하고자 하신다면
자격증을 준비하시면서 채용을 희망하는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해보면서 경험을 쌓고 직원들과 본인의 상황에 대해 알리면 본인이 괜찮은 사람이고, 일을 잘하고 센스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해당 기관에서도 빈 자리 공석이 날 시 채용 권유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