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까지 꾸준히 뛰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몸이 무거워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이제는 기록이나 아침 운동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잠시 푹 쉬어보세요. 억지로 뛰면 운동이 아니라 숙제가 되니까요. 지금은 새로운 의욕을 찾기보다 나를 위해 충분히 휴식하고, 내 몸이 하고 싶은 대로 가볍게 움직이는 게 가장 좋아요. 충분히 잘해오셨으니 이제는 조금 편해지셔도 괜찮아요.^^
마라톤을 오래 하셨나봅니다 저도 나이가 마흔줄 넘어가니 아침에 눈뜨는게 예전같지않고 몸이 천근만근이라 그맘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억지로 열정을 끌어올리기보다는 주말엔 가끔 마라톤대신 가벼운 산책이나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면서 좀 쉬어주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너무 강박갖지 마시고 동호회분들이랑 소주 한잔하면서 사는얘기 나누는 그런 소소한 재미부터 다시 찾아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