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방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6/4 오전 10시45분 경 김포의 애견미용실 이용을 위해 지나던 중 애견미용실 옆 펫샵을 보게되었습니다. 판자로 실외는 덮여있었으나 자세히 보니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쇼룸에 있었고 물과 사료 없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안은 영업하지않는듯 어수선하고 정리되어있었고 폐업한 듯 보였습니다. 이후 1시25분경 다시 방문했을때도 같은 상태였습니다. 이후 지역카페에 방치되는듯하다는 글을 올렸고, 어디에 신고를 하면 되는지 올렸습니다. (안전신문고에는 미리 신고를 한 상황이었습니다.) 업체 이름은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으나 댓글에 해당 펫샵의 이름이 간접적 언급되었습니다. 이후 논란이될듯하여 다음날 자체적으로 삭제했습니다. 오늘 경찰서로부터 고소장이 접수됐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현재 고소인과 합의를 위해 수사관에게 의사를 밝혔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