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안에서 지압 신발을 신는 것은 가벼운 자극으로 혈액순환과 발바닥 감각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만 처음 느끼는 통증은 발 근육이 낯선 압력에 적응하는 과정이라 며칠 지나면 줄어드는 게 자연스럽고, 아프지 않다고 해서 계속 오래 신는 게 꼭 좋은 건 아니에요. 발바닥에는 통증에 둔해지는 부위가 있어서 강한 압력이 오래 지속되면 피부 손상이나 족저근막에 무리가 갈 수 있거든요.
그래서 하루 20~30분씩 나눠 신고, 발에 열감이나 저림, 찌르는 통증이 생기면 바로 벗는 습관이 안전해요. 처음에는 짧게 시작해 발 상태를 보며 시간을 조금씩 늘려 주세요. 집안에서 걷기나 발목 돌리기, 종아리 스트레칭을 함께 하면 지압 효과를 더 부드럽게 볼 수 있고요. 당뇨나 말초혈관 질환이 있다면 감각이 둔할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편이 좋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