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는 보병이 주력이었습니다. 신라는 지형이 산악과 구릉이 많아 말 목축에 불리한 환경이었습니다. 따라서 보병 중심의 군대를 편성하여 전장에서 운영하였습니다. 나당 전쟁 때도 당나라 기병에 대응하기 위해 장창당 같은 보병 부대를 특화하여 운용하였습니다.
물론 신라도 5세기 중반 이후 말 갑옷과 기병용 갑주 귀족들에게 보편화되면서 정예 중장 기병이 등장했습니다. 진흥왕 5년에는 보병 군단 6정과 별도로 기병 군단 10정을 전국적으로 편성했습니다.
즉, 신라는 기병이 전체 병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낮지만 귀족 중심의 소수 정예 기마병으로 적진 돌파, 기습, 추격 등 특수 업무를 수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