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디락스 상황이라는건 어떤것이죠?

골디락스 용어는 어디에서 쓰이는 용어인지도 알려주세요. 골디락스 상황이었습니다. 라고 하는 문장에서 골디락스가 도대체 뭐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 단어는 원래 경제 용어가 아니라 영국 동화에서 나온 말이에요.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라는 이야기에서 금발 소녀 골디락스가 곰 가족 집에 들어가 죽 세 그릇을 맛보는데, 하나는 너무 뜨겁고 하나는 너무 차갖고 마지막 하나가 딱 적당해서 그걸 먹어요. 여기서 너무 뜨겁지도 차갖지도 않은 딱 적당한 상태를 골디락스라고 부르게 됐어요.

    경제에서는 경기가 너무 뜨겁지도 않고 차갖지도 않은 상태를 말해요. 경기가 너무 뜨거우면 물가가 마구 오르고, 너무 차가우면 성장이 멈추고 실업이 늘어나잖아요. 그 사이에서 성장은 꽤 되는데 물가는 안정된 상태, 이게 골디락스 경제예요. 1990년대 후반 미국이 대표적인 사례로 자주 언급돼요. 그래서 뉴스에서 골디락스 상황이었다는 말은 그때 경기가 딱 좋았다, 금리를 올릴 이유도 내릴 이유도 없었다 정도로 읽으시면 돼요.

    재미있는 건 이 말이 경제 밖에서도 쓰인다는 거예요. 천문학에서는 별에서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아서 물이 액체로 있을 수 있는 거리를 골디락스 존이라고 부르고, 지구가 딱 그 자리에 있어요. 마케팅에서는 비싼 거, 중간, 싼 거 세 가지를 놓으면 사람들이 중간을 고르는 심리를 골디락스 가격이라고 하고요. 커피 사이즈 세 개 중에 가운데를 고르게 되는 게 바로 그거예요.

    정리하면 어느 분야든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딱 좋은 지점을 가리키는 말이고, 문장 앞뒤에 경제 얘기가 있으면 경기 좋고 물가 안정적인 상황으로 보시면 맞아요.

    채택된 답변
  • 골디락스라는 것은 경제 용어입니다.

    골디락스는 즉 경제는 성장하는데

    물가는 오르지 않는 그런 환상적인

    상황을 골디락스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