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 눈 응급처치 집에서 가능한가요?
얼마 전 길에서 발견한 강아지를 병원에 데려갔는데, 안타깝게도 한쪽 눈에 심각한 각막 궤양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 날짜를 잡아야 하는데, 수술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응급 처치로 눈을 덮어주고 살짝 꿰매주셨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실이 풀려 눈이 드러났습니다. 지금 당장 병원에 가지 못하는데, 감염과 부딪힘을 예방하기 위해 멸균 거즈와 멸균 생리 식염수로 눈을 덮어주는 것이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 아이가 집에 데려온 후 변을 보지 못한 지 꽤 되었는데, 이 부분도 병원에 가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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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집에서 뭔가를 하다가 눈을 뽑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환자가 발생했을때 보호자의 의학적 역할은 동물병원으로 이송하는 엠뷸런스 역할입니다. 본인 소임을 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