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줄기 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있을까요
고구마 줄기 김치를 좋아해서 맛있게 한번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그런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데쳐서 해라는 말과 소금에 절여서 담그라는 말이 있는데 데치는게 맞는건가요
맛잇게 담그 보신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은혜 영양사입니다.
고구마 줄기는 2분정도 살짝 대치고 하는 것이 아삭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고 부드러워집니다
아무래도 김치는 양념이 중요한데 신선하고 맛있는 젓갈을 써야지 김치에 감칠 맛과 풍미가 더 해지는 것 같습니다. 갓 담갔을때 짠듯해야 .숙성되면 간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고구마 줄기 김치는 데쳐서 담그는 것이 더 부드럽고 맛이 잘 배이게 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 줄기를 데친 후, 소금과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을 넣어 양념을 만들어 버무리면 깊은 맛이 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금에 절여도 되지만, 데친 후 양념하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더 맛있고 식감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데쳐서 담가도 되고 생으로 소금에 절여 담그는 두 가지 모두 가능합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데쳐서
장점) 질긴 껍질이 어느정도 부드러워지고 아삭하면서 부담없는 식감이 납니다. 처음 담글 때 실패 확률이 적습니다.
방법) 껍질 벗긴 줄기를 살짝소금물에 1~2분 정도 데칩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무릅니다.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짜고 양념을 합니다.
절여서
장점) 데치지 않고 바로 절여쓰기 때문에 아삭아삭한 식감이 더 강하게 살아답니다. 고구마 줄기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 선호합니다.
방법) 소금물에 몇시간 절여 숨을 죽인 후 양념에 버무립니다. 대신 줄기가 질기니 껍질을 제대로 벗기셔야 합니다.
처음 담가보신다면 데치는 방법이 무난하고 실패가 적습니다.
참조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