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친구가 갑자기 뜬금없이 저한테 큰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어쩌죠?

20년 지기 친한 친구가 이번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 주려고 연락했는데 갑자기 자기 결혼 자금이 부족하다면서 2천만 원만 빌려달라고 하는 거에요.

다음 달에 바로 갚겠다고 하는데 사실 이 친구가 돈을 제때 갚은 적이 거의 없거든요.

이 친구가 워낙 급한 성격이라 일단 제게 빌리고 나중에 다른 데서 돈을 구해서 갚을 생각인 것 같아요.

친구 사이에서 돈거래는 하는 게 아니라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이렇게 부탁을 들으니 거절하기가 너무 미안하네요.

그래도 저도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하면서 차곡차곡 모아둔 돈이라 괜히 빌려줬다가 관계도 망가지고 돈도 못 받을까 봐 걱정됩니다.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나요?

3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국 중요한 건 본인 재정 안전과 인간관계의 균형입니다.

    당장은 미안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거절하는 편이 서로에게 낫습니다.

    혹시 죄책감이 든다면 니가 힘든 건 이해하지만 나도 준비해야 할 게 많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습니다.

    돈 대신 시간을 내주거나 도와줄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는 것도 관계를 이어가는 현명한 태도입니다.

  • 만약 어떻게든 돕고 싶다면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도와주는 것의 범위로 생각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감당 가능한 소액을 지원한다면 부담이 적고 또 친구에게도 어느 정도 진심이 전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큰 금액은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질문자분도 결혼 준비라는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있으니 우선순위를 확실히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 돈거래는 특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관계를 틀어지게 만들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경우에도 과거 경험상 친구가 제때 돈을 갚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위험이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호하게 거절하는 대신 친구가 다른 방법을 찾도록 함께 고민해주거나 금융상품이나 대출 등 대안을 알려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면 정을 지키면서도 경제적 위험은 피할 수 있을거에요.

  • 말씀하신 상황에서는 친구의 부탁이 마음을 무겁게 만들 수밖에 없으실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은 본인 결혼 준비와 생활 기반을 위해 모아둔 소중한 자금이므로 쉽게 내어줄 수 없는 돈이지요.

    친구의 성격상 갚는데 신뢰가 부족하다면 정중히 상황을 설명하고 곤란하다고 거절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관계를 지키려면 내 상황도 결혼준비 중이라 어렵다 는 식으로 완곡하게 표현하는것이 좋습니다.

  • 거절하세요. 이미돈관리를 여자친구가 하고있어서 수중에 없다고하세요. 아니면 다른 선의의 거짓말을 해서라도 안빌려주는게 맞습니다.지금 없는 2천만이. 나중에 있을리는 없으니까요.돈거래는 친구관계에서 끝입니다.

  • 친구에게 단호하게 거절하기가 힘드시면 친구가 서운할 수는 있겠지만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핑계라도 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당장 융통할 수 있는 돈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돈이라는 게 빌려줄 때와 받을 때의 상황은 전혀 다를 거에요. 돈 잃고 친구 잃는 상황, 미음이 크게 다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 그정도 친한 사람이라면 그냥 안빌려주는게 좋을것같아요

    빌려주면 돈도 잃고 친구도 잃겠지만 안빌려주면 돈은 지킬수있을것같아요. 절대 거래를 안하는게 좋을것같아요

  • "제때 돈을 갚은적이 없는" 이라는 전적이 있으니 빌려주고 싶지않은 마음이신데 친구가 좋은일에 급하다고 하니 미안함에 그러신것 같습니다.

    반대로 내가 그친구한테 결혼자금 2천만원빌려달라하면 선뜻 빌려줄까요? 글쎄요.

    결혼자금을 모아서 하거나, 자금내에서 줄여서 진행하는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오바해서 친구한테 1~2백도 아니고 2천씩이나 빌려서 결혼식을 한다는것 자체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이번달에도 없는 그 큰돈을 다음달에 갚는다니요. 불가능한 일이라는걸 뻔히 아실겁니다. 역시나 다른데서 또 빌려서 갚는거라면 못받을 확률이 더높습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이 안빌려주면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결국은 빌려서 쓸 겁니다. 신경쓰지도 빌려주지도 마세요.

    집계약금으로 다 들어갔다거나 주식넣었다가 다 털렸다거나 코인했다가 마이너스 3000됐다 등등 오히려 더 죽겠다는 소리로 대응하세요. 그리고 "사실은 내가 너한테 좀 빌리려다가 결혼준비 힘들것같아 얘기못했었다. 돈 되면 나를 좀 빌려줄수 없겠냐" 이렇게 둘러대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러면 다시 돈빌려달라는 연락은 안올겁니다. (어이없게 다른데서 빌려서 님에게 빌려주려한다면 오늘 어찌어찌 해결이 됐다 괜찮다 답하시면 됩니다) 축의금 정도로 축하만 해주셔도 충분히 친구로써 도리를 다 하시는것이니 마음에 짐을 내려두셔도 될것 같습니다.

  • 저 같으면 당연히 안빌려줍니다

    결혼 자금이 부족하면 자기 능력 안에서 해결해야지 그걸 왜 친구에게 부탁하는지 모르겠네요

    부족하면 부족한만큼 결혼 비용에서 줄여야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신용의 문제입니다

    그동안 돈거래 시 제대로 갚은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빌려주면 안되는겁니다

    아무리 20년 지기라고 해도 아닌건 아닌겁니다

    질문자님도 여러가지 이유로 자금의 여유가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하시길 바랍니다

  • 뭘 그런걸 물어요?

    본인 스스로 마음속에 답이 정해져 있으면서 ㅎ

    당근 빌려주면 안되죠!!!

    친구 잃고 돈도 잃고 싶으면 빌려주세요!

    그 친구한테 돈은 은행같은 금융기관에서 빌리라고 하세요!

  •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하더라도 괜찮을 정도 액수 금액을 빌려주는게 좋습니다. 여자친구와 결혼준비위해 차곡차곡 모아 둔 것은 정말 알뜨하게 모은 돈으로 그 친구에게 명확하게 얘기하고 내가 빌려줄 수 있는 돈은 이정도라고 한뒤 빌려주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 담보를 잡고 빌려주면 됩니다.

    돈 빌려줄테니까 당장 팔아도 3천만원 정도 되는 물건을 갖고오라고 하십시오.

    그 정도 물건이 없다면, 그 사람이 살고있는 집 보증금에 가압류를 걸어두십시오. 돈 못받으면 이제 퇴거할때 보증금은 질문자님의 것입니다.

  • 아닌듯합니다. 그 돈이 어떻게 사용될지. 그 돈을 갚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2천만원은 사실상 큰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잘생각해보세요!

  • 평소에도제때값지 못한전적이있다면 2천만원이작은돈도아니고 빌려주셨다가 맘고생하고 관계도틀어질가능성이큽니다~! 절때저같으면빌려주지도않고.

    그리고 미안하다고 50~100정도 준다한들그친구는 그금액도 감사해야하지만 그것바께못해주나생각할수도있고 감사한마음따위안할수도있어요 인간관계가 20년30년지기도 몇십만원으로 손절될수있고그렇습니다.

    본인이 그걸감당할수있다면 빌려주시고 빌려주고도

    돈달라고재촉해야하고 스트레스받고할꺼면 안주는게맞습니다. 친구로서의 예의로 부조만하고끝내는게 깔끔합니다.

  • 1ㅡ2백이면 못 받고 말 생각으로 빌려주겠는데 2천은 너무 큽니다. 결혼앞두고 자금이 부족하다는 건 좀 그렇죠. 수중에 돈이 없다고 하세요. 50만원정도밖에 여유가 없다고 축의하는 셈 치고 줘도 될 거 같아요. 그러면 님을 욕하고다니거나 멀어질 수 있는데 안 빌려주고 멀어지는 게 낫지 2천 떼이고 멀어지거나 돌려받더라도 안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돈 거래는 부모자식간에도 하는 게 아닙니다.

  • 친구가 결혼 앞두고 큰돈 빌려달라하면 솔직히 당황스러운게 맞습니다

    예전에도 돈을 안갚은적이 있다면 이번에도 똑같을 가능성 커요

    결혼이 특별한 상황이라도 2천만원은 절대 작은돈이 아닙니다

    빌려줬다간 돈도 잃고 관계도 망가질 위험이 훨씬 큽니다

    진짜 친구라면 은행이나 제도를 먼저 찾았을겁니다

    미안하단 말 전하면서 거절하는게 맞고 결국 그게 본인에게도 안전합니다

    절대 질문자님이 미안할행동은 한것은아니니 떳떳하셔도됩니다

  • 계좌로 송금하시고 지불각서하나 받아놓고 빌려주십시요 안쓴다고 하면 빌려주고 나중에 안갚으면 내용증명 띄우고 지급명령넣고 나중에 소송하면 되죠 이때는 안볼 각오하셔야죠

  • 큰돈 빌려주는것 아닙니다. 그동안의 신뢰가있다면 빌려줄수 있지만 아니라면 내가 친구에게 줘도돼는금액만 빌려주세됴 떼먹혀도 아쉽지않은 금액만큼이요.

    저도 몇번 떼먹히고 연락도 끊고지내는사람 몇있습니다 그렇다고 찾아가서 채권추심하기도 뭐해서 놔두고있고요. 그러니 신뢰가없는상대라면 축의금으로 생각하고 줄수있는금액만 주겠다고하세요.

    아무리간곡하게부탁해도 그이상하면 본인만 나중에 맘상하고 친구도 잃어요.

    그냥줄수있는금액 그정도면 됍니다.

  • 친구와 돈거래는 저는 무조건 반대 입니다 그리고 한두푼도 아니고 2천만원이라는

    큰 돈 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반대 합니다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나중에 친구도

    잃고 또 돈도 잃을게 거의 90프로 이상입니다

  • 2천만원은 나도 없어서 어렵다. 50~100정도는 빌려줄 수 있다. 하고 선 그으세요.

    나중에 못받아서 불편해지는 것 보다 나을겁니다.

  • 거절하세요. 

    마음이 불편해도 거절하는게 맞습니다. 

    이걸로 깨질 사이라면 원인을 제공 한 친구분의 잘못입니다. 

    길게 보면 이 한번의 거절이 잘 한 일일겁니다

  • 빌려주지 마세요.

    모르는 척 넘어가기에는 너무 큰 돈이예요

    전 친구에게 돈을 빌려 줄 때 가장 기본이 없어도 되는 돈이예요. 저울에 올렸을 때 돈 보다 친구다 무거울 때 빌려줘요. 안 받아도 되는 금액. 음..저의 예를 들을까합니다. 친구가 남편의 사업 때문에 시시콜콜 생활비가 부족해 돈을 빌려 달라고 했습니다. 돈이 없어 돈이 없다고 했는데 현금 서비스 받아서 빌려주면 안되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알았다 하고 빌려줬죠. 몇 번을 반복했습니다. 이자 못받았어요... 몇 개월 뒤 회사 사정이 안 좋아져서 저는 백수가 되었습니다. 친구는 또 전화를 했습니다. 다시 현금서비스를 부탁하더군요.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 전에는 내가 일을 하니깐 네가 못주면 나라도 갚을 수 있는데 이제는 내가 갚을 능력이 안되서 못 빌려준다고 했습니다. 친구 알았다고. 답답해서 혹시나 해서 전화했다고 하던군요. 아니면 안된다고 말씀하세요. 당장은 서운하지만 그래도 친구는 볼 수 있잖아요. 그것 때문에 넌 친구 아니야 한다면 그런친구는 버려버리세요.

  • 친구간 돈 거래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결혼전까지는 어머니가 돈 관리 하셔서 어머닊께 여쭤봐야 한다고 말하시고

    결혼을 했다면 아내에게 물어본다고 하면 아마 그 친구도 됐다고 할 겁니다

    그리고 님이 돈을 모으고 싶다면 무조건 장기 적금을 가입하세요

    그리고 적금을 타서 대출 보태서 부동산을 구매 하세요

    그래야 여유 자금은 없지만 마음만은 든든할 겁니다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결혼을 앞둔친구가 갑자기 돈을 2천만원빌려달라고 하면 절대로 빌려주지마세요. 그순간 친구 밎 돈까지 잃어버립니다.돈거래는 절대하지말고 돈도없다고 하세요.결혼앞두고 돈빌릴정도면 이곳저곳에 빛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 빌려주고 안 받을 정도만 빌려주세요. 저도 돈거래는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안 빌려주고 맘 고생하는거보다 빌려주고 안 받아도 될정도만 빌려줘요. 그럼 안 받아도 그럴수있지가 되니까요.

  • 안녕하세요 청렴한텐렉240입니다

    돈 관계는 친한사이 일수록 더욱하면

    안됩니다

    가족 친구사이라도

    저는 절대 돈거래를 하지 않습니다

  • 결혼앞둔 친구분이 그런부탁을 하시니 질문자님도 참 난감하실듯합니다 아무래도 과거에 돈을 제때 갚지않은 기록이 있으시니까 더욱 조심스러우실거같아요 친구사이라고 해도 이런큰돈은 함부로 빌려주면안된다고 봅니다 질문자님도 결혼준비하시느라 모아둔돈이시잖아요 솔직하게 본인도 결혼준비로 여유가없다고 말씀하시는게 나을것같습니다 진짜친구라면 질문자님상황도 이해해줄거예요 괜히 무리해서 빌려줬다가 돈도잃고 우정도 깨질수있으니 정중히 거절하시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 그런 큰 돈을 빌려주신다면 돌려 받기 전에는 계속 걱정되고 심적으로 힘들 것 입니다.

    저도 결혼을 앞둔 친구기 집 문제로 5천만원정도를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준 경험이 있는데요. 정말 믿고 10년을 넘게 만난 친구였지만 빌려주기 힘들었습니다.

    하여, 각서까지 받아내고 빌려줬었습니다.

    가능하면 빌려주지 마시되 정말 믿고 의지하는 친구라면 저처럼 안전을 보장해두고 빌려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친구와 돈거래를 하는것중 가장 중요한것은 신용이고 행동입니다. 전부터 친구가 돈을 제대로 갚은 적이 없다면 당연히 빌려주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돈 빌려줘서 돈때이고 관계도 틀어질것이냐 돈을 지키면서 빌려주지 않고 틀어질것이냐 선택하세요

  • 친한 친구가 돈을 빌려 달라고 하면 참 난처하죠~~ 제 생각에는 안 빌려주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제때에 받으면 좋지만 ?그 반대도 생각해보세오 돈잃고 친구도잃어요 그냥 빌려주고는 싶지만 여유가 없다면 거절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금전거래는 가까울수록 하지않는것이 좋아요~~

  • 말씀과 같이 돈을 빌려주고 돈과 사람을 모두 잃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돈을 제때 갚은 적이 없는 친구라면 더욱 불안한 상황이긴 합니다. 잠시 서운하더라도 저는 거절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니 잘 판단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질문자님 상황 정말 난감하셨겠어요. 친구 사이에서도 돈 문제는 조심해야 하는데, 특히 큰 금액이면 더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그 친구가 돈을 제때 갚은 적이 없었다면 이번에도 믿기 어려운 게 사실이고요. 미안하더라도 솔직하게 상황을 말하고, 대신 다른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자고 제안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관계를 지키고 싶다면 오히려 정중하게 거절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어요.

  • 빌려주면 안됩니다.

    돌려 받으시려면 또 엄청난 인내와 고통을 받으셔야 할것이며 최악이 경우에는 못받을수도있습니다.

    돈을 빌려준다는것은 그런것이랍니다.

    안받아도 좋다 그냥 주는셈 치자 하는 돈이 아니면 형제나 부모라도 돈빌려주는건 안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정중하게 집안사정이나 개인사정등을 핑계로 돈을 마련못한다 이야기해주세요.

    눈치가 있으면 알아들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