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창백한꾀꼬리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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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라는 라는 자리의 사춘기자녀에게 중요성
친구 딸이 지방에 사는데, 사춘기라 워낙 예민한 시기이다 보니 친구가 늘 혼자 마음고생이 심했어요.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애쓰는 모습이 참 애처롭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 친구 딸이 친구와 다툰 뒤 혼자 서울로 올라간 것 같아요.
연락도 되지 않고, 휴대폰 위치도 확인할 수 없다고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아무래도 혼자 서울로 간 것 같다는데, 저까지 마음이 무겁고 걱정이 되더라고요.
사춘기라는 시기가 정말 어렵고 예민한 시기라는 걸 다시 느끼게 됩니다.
더 답답한 건 아이 아빠라는 사람이 이런 상황에도 여자친구와 놀이공원에 놀러 가서 연락마저 두절됐다는 거예요. 놀이공원을 ,, 애랑은 연례행사처럼 간다네요 ,,
3-4년전에 간게 마지막이라고 하더라구요
짠히게 ,,,,에효
이럴 때일수록 사춘기 자녀에게는 아버지의 관심과 대화가 더욱 필요할 텐데 말이죠.
평소에도 연락이나 대화가 거의 없다고 하는데, 정말 너무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사춘기는 우리 때와는 또 많이 다른 것 같아서 더 걱정이 되네요.
그 친구 남편도 정말 너무한다 싶어요.
조금만 더 아버지로서 책임감 있게 행동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춘기 자녀에게 아버지는 단순한 보호자가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과 자존감, 그리고 관계 형성에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존재인데,
참 여러 가지로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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