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의 등락은 어떤 부분을 평균내는 건가요?
코스피, 코스닥의 등락이 수치로 표시되는데 그 안에는 많은 종목들이 있잖아요?
각종목들의 상승률, 하락률을 계산해서
코스피, 코스닥의 변동치를 수치화하는 건가요?
아니면 종목마다 다른 단가들을 더해서
오로지 돈이 들어오고 나간 것으로
전체의 수치를 말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각각 종목들에 대한 시가총액에 대한 가중평균으로 산정하여 등락을
산정합니다
즉 삼성전자가 1%만 움직여도 코스피에 큰 영향을 주는 이유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각각의 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들의 주가 변동을 가중평균하여 산출됩니다. 즉, 개별 종목의 시가총액(주가 × 발행주식수)을 기준으로 가중치를 부여하여 지수를 계산합니다. 시가총액이 큰 종목일수록 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므로, 주요 대형주들의 주가 변동이 지수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종목들의 단가를 더하는 방식으로 지수를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각 종목의 시가총액 변동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지수 변동률을 산출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결국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 자체가 '개별 종목들'을 지수화 해놓은 것이므로, 이 지수에 포함된 모든 주식 가격의 등락을 계산해서 그걸 지수화하게 됨에 따라 상승 또는 하락으로 수치화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은 시장에 상장된 각 종목의 가격 변동을 지수화한 결과입니다. 이를 위해 사용되는 방법은 시가총액 가중 방식입니다. 각 종목의 시가총액(주가 × 발행 주식 수)을 기준으로 시장 전체의 변동치를 계산합니다. 즉, 특정 종목의 가격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그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에 따라 결정됩니다. 상승률과 하락률이 단순 평균화되는 것이 아니라,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변동이 지수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코스피와 코스닥의 지수 변동은 단순히 종목별 가격 합계나 거래 금액이 아니라, 각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을 반영하여 산출된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장 전체의 흐름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전체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개별 기업들의 시가총액을 다 더하면 코스피 시가총액 코스닥 시가총액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지수 전체의 시가총액 변화율이 등락율로 표현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