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계속 오르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점점 환율이 치솟으면서 원화의 가치가 크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우리나라에서 실행하고 있는 경제정책이라는게 없는것 같은데 어떤걸 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을 어떻게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를 올려야 되는데 미국이 내리고 있고 금리 정책은 안 되지요 최근에 발표가 물가가 오르는 것에 대해서 유동성을 제공을 해 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정책이 없습니다
외평기금을 통하여 환율 상승을 최대한 막아보려 하고 있지만 올해에 정부에서 세수 부족으로
이 기금을 끌어다 썼기 때문에 이 예산도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원화야 찍어내면 된다고 하지만 달러를 갑자기 어디서 만들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책이 없습니다
따라서 내년에 트럼프 임기가 시작되면서 1500원선을 훌쩍 넘길 수 있을 전망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환율이 크게 오르면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을 합니다
직접 개입이라는게 한국은행이 보유한 달러를 외환시장에 내다 파는거죠
그리고 기획재정부에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발행합니다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줄여서 외평채라하는데요
외평채는 환율변동에 대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발행하고 보증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내년에 외평채 20조 발행하겠다고 기획재정부에서 어제 발표했습니다
그럼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엔 좋은 일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외환시장에서 정부는 아직까진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는 구두 개입만 하고 있습니다. 24시간 시장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외환 보유고를 활용하서 환율 안정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환율 상승이 정치 불안정성에 의거한 측면이 크기 때문에 정계에 이런 측면에 대해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율 관련해서 정부에서 직접적으로 정책을 펴기가 쉽지 않습니다. 환율 개입을 하면 엄청난 자금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국민연금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개입하는 게 효과적인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외환보유고에서 달러를 풀어서 수요에 맞는 공급을 제공함으로써 환율방어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환보유고가 무한대가 아니기 때문에 방어를 하는것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