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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바다꿩199
기운찬바다꿩19921.11.12

협착증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분리증, 추간판탈출증, 협착, 자궁 수술 등 허리가 약해 늘 통증에 시달립니다.

근무 중에도 자주 움직이며 스트레칭하고 매일 만보 이상 걷고 있어요.

가끔은 통증 클리닉 주사도 맞고 침치료도 하고 있는데

최근 허리 전반 특히 엉덩이 옆 옆구리 쪽이 자주 아파 자다가도 거의 매일 깹니다.

수술해도 통증이 있다고 하여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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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일단 영상검사를 해보십시오

    그리고 나서 어떻게 할지 정하셔야 합니다

    필요하시면 유합술까지 하셔야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디스크, 협착증 등이 있다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것으로 증상을 많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은 식이 요법을 통해서 체중을 감량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두 번재로 코어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셔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등이 있습니다. 여의치 않을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플랭크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 근본적인 원인 교정을 하여야 허리의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는 시행하여도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으면 재발이 잦기 때문에 최대한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허리뼈 속 신경이 지나가는 신경길인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척추 관절과 인대가 변화되고 두꺼워져 척추 신경을 조이면 신경의 혈액순환이 부족하게 되어 발생합니다.

    ● 선천적 원인

    - 선천적으로 요추관의 크기가 정상보다 작게 만들어지는 경우로, 대개는 35세가 넘어 뼈와 인대의 변화가 겹쳐서 증상이 발생되나 20세 전후의 아주 젊은 나이에도 간혹 발견됩니다.

    ● 퇴행성 원인

    - 가장 흔한 원인으로 척추 퇴행성 골관절염이 생김에 따라 허리관절의 크기가 커지고 인대도 두꺼워지는 동시에 가시같은 뼈가 자라나 신경길을 좁아지게 합니다.

    ● 보존적 치료

    - 약 3주에서 3개월 동안의 물리 치료, 자세 교정, 견인, 약물 요법, 허리 강화 운동, 보조기 착용, 신경 차단술 등을 시행하게 되며, 대부분은 이와 같은 치료로 호전됩니다.

    ● 수술적 치료

    - 정밀 검사상 심한 협착증을 모두 수술하는 것은 아니며 증상에 따라 수술을 하게 됩니다. 천천히 신경길이 좁아져 신경이 충분히 적응하고 있는 경우에는 우선 보존적 치료만을 시행하고, 반대로 검사상 많이 심하지는 않더라도 6개월 이상 걷는데 문제가 있고 심한 통증 및 마비가 있으며 어느 단계 이상으로 협착증이 진행하면 신경길을 넓혀 주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퇴행성 질환은 평상시의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무거운 것을 나르거나, 허리를 너무 많이 움직이거나 하는 등의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앉거나 설 때 척추의 자세를 올바르게 하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 또한 척추의 퇴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허리근육 운동은 코어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플랭크 동작이 있습니다. 1분가량 버티는걸 목표로 해보세요. 이외에도 버드독, 힙브릿지 등의 운동이 있습니다만 처음에는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꾸준히 치료 받으시는 것은 좋으신 것 같습니다.

    허리를 강화시키는 운동도 잘 하고 있으신 것 같습니다.

    옆구리 허리 쪽 통증이 심할 때는 엉덩이 근육을 풀어 주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폼롤러 등으로 엉덩이 옆쪽 근육 스트레칭을 많이 해 주십시오.


  •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

    관절 불안정성 없이 분리증만 있으시다면 반드시 수술할 필요는 없습니다.

    운동은 평지 걷기나 수영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질문자께서 6주이상 지속적으로 치료를 했음에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반복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권고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허리 통증이 있어서 많이 불편하실 듯 합니다. 수술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통증 조절이 잘 안되면 고려해 볼 수는 있습니다. 당장은 약물 치료나 주사 치료, 물리 치료를 받으면서 통증이 일상 생활을 한 만큼 조절이 되면 지켜볼 수는 있습니다. 문제는 자다가 깰 정도의 통증이라면 현재의 치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수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니고 있는 병원에서 수술에 대해 상의를 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