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의 색도 나이에 따라서 변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눈동자의 색은 태어나면서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일부는 눈동자의 색도, 피부색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바뀌는 것처럼
눈동자의 색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바뀌게 된다고 하는데,
사람들의 눈동자의 색깔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변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바뀌게 된다면 어떤 부분이 어떤 이유로 바뀌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많은 백인 아기들이 태어날 때 푸른 눈을 가지고 있지만, 이후 몇 달에서 몇 년 사이에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면서 눈동자 색이 짙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유전적 요인이 눈동자에 멜라닌 색소를 얼마나 추가로 생성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흔히 유아기에서 유년기에 걸쳐 눈동자 색이 최종적으로 결정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눈동자 색이 바뀔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홍채의 조직이 얇아지거나, 노화에 따른 조직의 변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색소의 생성량이 줄어들면서 눈동자의 색이 원래의 색보다 옅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이를 바로 인식할 수 있는 정도로 색이 옅어지지는 않습니다.
사실 일반적인 경우에는 눈동자 색깔이 나이가 들어서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서는 나이가 들면서 눈동자 색깔이 점진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홍채의 멜라닌 색소 침착 정도가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유년기에는 홍채의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여 눈동자가 밝은 색을 띠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많은 멜라닌이 쌓이게 되면서 색이 진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나이가 많이 들면 홍채의 멜라닌 색소가 감소하여 회색 또는 푸른 색조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백내장이나 다른 안구 질환도 눈동자 색깔 변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개인차가 크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는 눈동자 색깔이 평생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눈동자의 색도 노화가 진행되면서 변색이 됩니다. 변색이 되는 이유는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눈동자의 색깔은 생후 몇 달 이내에 안정화되며, 그 이후에는 색깔이 변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드물게 어린이나 청소년 시기에 눈동자의 색깔이 변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주로 멜라닌의 양이나 분포에 변화가 생기거나 눈동자 주변의 조직 구조가 변화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눈동자의 색깔은 안정적이며 변하지 않습니다.
네, 눈동자 색깔은 나이가 들면서 변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색 눈동자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면서 눈동자 색깔이 점점 밝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검은색 눈동자는 갈색이나 호박색으로 변색될 수 있으며, 갈색 눈동자는 더 밝은 갈색이나 노란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밝은 색 눈동자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눈동자 색깔이 더 진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푸른 눈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눈동자 색깔이 더 짙은 파란색으로 변하거나 녹색을 띠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의 눈동자나 머리카락, 피부의 색을 결정하는 것은 '멜라닌'이라고 부르는 흑갈색 색소입니다. 멜라닌 색소는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를 보호하는데, 이를 만드는 세포가 많은 인종일수록 눈동자와 피부색 등이 짙어집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나이가 들 수록, 눈동자의 색이 변하기도 합니다. 이는 노화의 일환으로 눈동자의 멜라닌 색소도 줄어들면서 눈동자의 색이 옅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