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요즘 들어 아이와의 관계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초4 아이와의 관계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막 안기고 학교에 있던 일을 다 이야기해줬는데 요즘에는 저를 슬슬피하는 느낌입니다. 너무 서운한데 이걸 티 냈다가는 더 멀어질까 걱정되네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4쯤 되면 부무보다 친구, 자기만의 시간이 중요해지며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기도 합니다. 서운함보다 '언제든 이야기해도 괜찮다'는 안정감을 주는게 더 중요합니다. 억지로 캐묻기보다 함께 간식 먹기, 산책처럼 부담없는 시간을 늘리면 다시 마음을 열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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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현재 초등학교 4학년 이라면
사춘기에 접어든 것은 아닌지를 점검해 보도록 하세요.
요즘 사춘기가 빨라졌고 그 시기는 초등학교 4학년 부터 시작이 되어지기 때문에
아이의 사춘기를 유무를 확인해 보는 것이 먼저 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하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대화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 입니다.
아이와 대화적 소통을 하고자 할 때는
날씨 및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등의 이야기로 시작하면서 조금씩 이야기를 주제를 늘려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거리의 관계를 좁혀 나가보면서 아이의 일상과 부모님의 일상을 공유 해보면 좋을 것 같구요,
아이가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경향이 높다 라면
아이에게 엄마,아빠는 언제나 네 편이야 혹여 힘듦이 있고, 고민이 있고, 일을 해결하지 못함으로 인해 막막함이
생기면 꼭 엄마.아빠에게 이야기를 해주도록 해 라고 부드럽게 말을 전달을 하고 아이가 직접 이야기를 할 때 까지
기다려 줌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럴 때는 서운함을 바로 드러내기보다, 먼저 다가갈 틈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초4쯤 되면 아이가 일부러 멀어지는 게 아니라 자기 세계가 커지면서 표현이 줄어드는 시기일 수 있습니다.
질문을 많이 하기보다 같이 간식 먹기, 짧은 산책, 게임처럼 부담 없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왜 말 안 해?”보다 “엄마는 네 얘기 듣는 게 좋아”처럼 압박 없는 말이 더 잘 통합니다.
지금은 관계가 끝난 게 아니라, 방식이 바뀌는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요즘은 사춘기가 빨라지면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사춘기 초기 시기의 성향이 나오는 아이가 많이 있습니다. 방문을 닫고 말수가 줄어들면서 대답이 짧아지는 모습을 많이 보이면서 서운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해당 시기에는 친구와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느끼면서 부모와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자기만의 세계가 생겨서 자기 주장이 강해지게 됩니다.
질문자님은 사춘기를 대비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길게 말씀하시기 보다는 "오늘 어땟어?" "재미있었어?" 정도로만 간단히 말씀하시고 생각하는 대답보다는 간단한 대답을 할 수 있는 질문을 자주 하시면서 아이의 마음에 적극적으로 공감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계속적으로 초4 아이와의 관계로 인해서
많이 고민 하시는 거 같고 속상해 하시는 거 같아서
너무 안타까움 마음이 드는 거 같아요..
일단, 아이가 원래 그러지 않았는데
갑자기 부모와 거리두기를 하는 부분이 있다면은
이른 사춘기의 영향일 가능성도 있지만
학교 내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가정에서 아이가 무언가 불만을 느끼거나
가정 안 일상에서 혹시 상처받은 부분들이 있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친해지려 무리하게 다가가시기 보다는
차근히 천천히 자연스럽게 다가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형제들이 놀때, 같이 껴서 놀아주시거나
밥 먹을때, 소소한 일상들을 같이 나눠 주시거나
아니면,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 하나도 사서 주시거나
작은 것부터 한번 실천해 보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계속된 거리두기가 있다면은
아이와 함께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도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이와 관계가 얼른 개선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초4 정도가 되면 아이들이 부모와의 관계에서 조금씩 거리를 두기 시작하는 시기가 찾아오곤 합니다. 예전처럼 무조건 안기고 하루 있었던 일을 다 말하던 모습이 줄어들면서 부모 입장에서는 “나를 피하나?”, “이제 나를 안 좋아하나?” 하는 서운함이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이것은 관계가 나빠졌다기보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친구 관계나 자기만의 생각, 감정 공간이 점점 커집니다. 그래서 예전처럼 모든 걸 부모에게 바로 표현하지 않기도 하고, 혼자 있고 싶어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부모를 덜 사랑하게 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받아줄 사람인지 계속 확인하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서운함을 너무 직접적으로 표현하면 아이가 부담을 느끼고 더 멀어질 수 있다는 걱정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왜 엄마 피하니?”, “예전엔 안 그랬잖아” 같은 표현보다는 아이가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분위기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화를 억지로 끌어내기보다 아이가 말할 때 잘 들어주고, 짧은 이야기라도 반갑게 반응해주는 방식이 오히려 관계를 오래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스킨십이나 애정 표현의 방식이 바뀌는 시기라는 점입니다. 예전처럼 꼭 안기지는 않아도, 같이 간식을 먹거나 옆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예전과 똑같은 방식”이 줄었다고 해서 관계 자체가 멀어졌다고 단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지금 시기에는 아이를 조금 성장한 한 사람처럼 존중해주면서, 필요할 때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편안한 부모의 자리를 지켜주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아이들은 겉으로는 독립하려는 것 같아도 마음속에서는 여전히 부모의 안정감을 아주 크게 의지하고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서운한 게 있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해당되는 나이의 경우 점차적으로 사춘기에 접어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되는 시기가 되면 부모님 보다는 혼자의 시간을 갖으려고 노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사춘기가 영원하지 않듯, 다시 아이가 부모님께 마음을 터놓는 시기가 올 것이라 생각하고, 엇나가지 않도록 방향만 잡아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