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인 시어머니의 보험가입강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수준에 맞춰서 원래 암보험 비갱신 8만원 / 실비보험

이렇게 간단하게 가지고 있었어요

남편이랑 결혼 후 어머님이 보험설계사 일을 시작하셨는데

처음엔 제 암보험과 남편 암보험을 추가로 가입하자

2만원대로 저렴하다 하시고 대신 내주신다기에

가입을 했습니다

가입한 2만원대 암보험비를 남편것과 제것을 주시지 않으셔서

저희부부는 얼마안하니까 그냥 내자 하고 쭉 내고 있었는데

어머님이 저랑 남편한테 계속 간병비보험을 들라고 하세요...ㅠ

사실 제 나이가 31살이고, 남편도 31살이니 당장 간병비보험은 필요없을 것 같아 좋은말로 거절의사를 말씀드렸습니다만

저한테 직통으로 계속 연락을 하셔서

사업중이다보니 건보료가 많이 올라서 몇년 후에 보고 가입하는게 어떨까해요~ 라고 말씀드리니

통화하시자고하셔서 남편한테 전달했고

남편이 어머님한테 바로 연락해서 얘기해서 어머님도 알겠다고 하셨다는데

어머님이 다시 저한테 전화거시더니

대신 내줄테니 가입하라고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종호 보험전문가입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대납이 가장 안 좋은 케이스입니다

    업계의 관행처럼 오래된 설계사들이 해오던 악습입니다

    물론 아닌 분들도 있습니다

    필요없다고 냉정하게 거절하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만....가족이다보니....

    배우자님이랑 이야기를 잘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대납을 하시겠다고 하면 우선 가입해주시고 또 보험료를 짊어지게 만들면 그 때 자동이체 정지하시면 됩니다

    대납하시는건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 그거 고치셔야 해요~

    가족한테 그러면 다른 고객들한테도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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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정연주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을 읽어보니 이미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의사를 전달하신 것 같아서,

    지금 단계에서는 보험의 장단점을 추가로 설명하기보다

    남편분이 일관되게 창구 역할을 맡는 것이 가장 깔끔한 해결책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구동규 보험전문가입니다.

    설계사일을 시작하게되면 통상 가족~지인 위주로 가입을 넣어가며 실적을 무리하게 채우는 경우인데..

    필요에 의해서 가입을 하시는건 괜찮지만 수수료로 대납을 이유로 가입을 하게되면

    대신 내주는게 끊기게되면 결국 그 보험은 해지수순을 밟고 이 패널티는 설계사인 시어머님께 그대로 전가됩니다

    악순환이 되는 구조이다보니 크게 필요없다면 정중하게 거절하시는게 시어머님을 위해서라도 나으실거에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보험전문가입니다.

    처음에 지인 개약을 많이들 합니다 그리고 3개월 정도 지나서 계약 창출을 못하면 그만 둡니다 그러니 몇 개월 정도만 가입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평생 내는 것이 아니고 보험 수당도 평생 받는 아닙니다. 보통 길어야 1년 정도 받습니다. 하지만 한 곳에 1년까지 있으려면 보험설계사가 꾸준히 돈을 벌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용돈 드린다 생각하면서 가입하시는 게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김동우 보험전문가입니다.

    사실 선생님과 시어머님 두분다 맞는 말씀이세요. 아직 31세시니 아직 건강하시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고 그게 당연한 생각이에요. 아마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을 할꺼에요.

    반대로 시어머님 입장에서 설계사 일을 얼마나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간병보험의 보험료가 아마 꽤 차이가 나서 권했을지도 모르겠군요. 실제로 40대초반은 간병비보험의 보험료가 4만원대이지만 5060은 6~8만원까지 올라가거든요.

    보험료는 나이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으니깐요. 시어머님께서 그걸 보시고 권해드렸고 심지어 내주시겠다고 하면 솔직히 나쁜 얘긴 아니지만 아무래도 뭔가 이러는게 부담스러울 수 도 있으실 것 같네요.

    선생님께서 시어머님 성격을 더 잘 아시니 남편분과 상의 후 결정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거절을 해야할 입장이라면 당연히 남편분이 말을 해야 하구요.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