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분리 불안을 완화하는 방법은 무엇이죠?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인데도 아직도 학교가는걸 두려워하네요 혼자 가기 싫고 집에만 있고 싶다고 하느데 분리 불안 완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부모로부터 떨어져있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분리상황에 익숙해지게 도와주세요. 아이가 익숙해지면 조금씩 시간을 늘려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 학교 1학년이면 어느 정도 분리 불안은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부모님이 아이에게 너무 많은 관심과 아이가 할수 있는 일상을 부모님이 해주다 보면 아이가
부모님에게 의존 하는 경향이 높아져 부모님이 없으면 불안해 하거나 불편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제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아닌 초등 학생이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고
수업 해야 한다고 말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처럼 자유롭게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닌 일정 시간 동안 책상에 앉아 수업을 하다 보니
좀 자유 분방한 아이들은 힘들어 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학교 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분리 불안의 흔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런 불안감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인정해 주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두려움을 표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이를 꾸짖거나 가볍게 넘기지 말고, "학교 가는 게 조금 무서울 수 있구나"와 같이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 주는 말로 다가가 보세요.
점진적으로 독립성을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혼자 학교에 가는 것이 무서울 때, 처음에는 함께 걸어가며 익숙해지도록 도와주고, 점차적으로 아이가 혼자 갈 수 있는 짧은 거리부터 시도해 보는 방식으로 부담을 줄여 나가세요. 또한, 학교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을 자주 이야기하고, 학교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활동이나 친구들과의 경험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누면 불안을 조금씩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분리불안을 완화하는 방법은 일단 분리불안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 중 하나는 부모님과의 불안정한 애착관계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와 소통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등교하고, 이후에는 일정 시간 동안만 아이와 떨어져 있는 식으로 단계별로 진행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가 천천히 독립심을 키울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없을 때에도 안전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학교나 학원에서는 선생님이 보호해줄 것이라는 사실을 설명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비상 연락처를 미리 알려주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어려워하는 일이 있을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도와주며, 성공 경험을 쌓도록 해줘야 합니다.만약 위의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심리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심리치료를 통해 아이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보통 위의 방법들은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이므로, 각 가정마다 상황에 맞게 적용해야 하며, 아이의 연령 및 발달 수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의 분리불안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각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두려워하는 이유를 파악해 주세요
혹시 친구와의 문제, 선생님과의 문제 또는 수업을 이해 못해서 일 수 있습니다.
학교 갈 때 집에서 좋아하는 물건을 하나 가지고 가는 것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