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이정도 검사했으면 그냥 무시해도 괜찮을까요?
2년전쯤부터 어쩌다 한번씩 복부나 등쪽으로 1초정도의 짧게 찌릿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복부초음파결과 통증을 일으킬만한 질환은 없다고합니다.
이러면 그냥 넘어가도 괜찮을가요?아니면 더 검사해봐야할까요?아니면 디스크 질환일수도 있을까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찌릿한 통증의 대부분은 근육통이나 허리 디스크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갑자기 일어서거나 운동할 때 혹은 식사를 하느 중에도 느낄 수 있으며 근막동통증후군
처럼 장기간 모니터를 보면서 앉아 있는 시간이 길 경우 근육이 뭉치고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되어 이후에 일어서거나 활동을 하려고 할 때 한 지점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검사에서는 이상을 보이지 않으나 통증을 느낄 때 근막 동통 증후군을 의심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간헐적인 통증의 경우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복부 장기에 의한 통증일수도 있고
피부 신경의 신경통일수도 있습니다.
주기가 짧아지고 강도가 세진다면 추가 검사를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다른 검사를 통하여 특별한이상이없으셨다면 걱정은 안하셔도될ㄱ것같습니다.
지속되고 반복되고 강도가 증가한다면 다른 전신검사가 필요할것으로 사료됩니다.
어쩌다한번씩의 빈도를 확인해조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통증이 너무 짧고 빈도도 굉장히 드물어서 원인을 찾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대장내시경이나 위내시경도 해볼 필요가 없었을 것 같구요. 위치만 고려하면 근육통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여러 검사를 마치셨고 특별한 이상소견을 찾지 못하였으며 1초 정도의 짧은 찌릿한 통증은 비특이적인 통증 양상이므로 디스크 등으로 인한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은 매우 주관적이고 비특이적인 증상입니다. 해당 증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진단명은 없습니다.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검사까지 모두 하셨다면 더욱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증상이 디스크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것일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기타 검사에서 큰 이상이 없고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우선은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관찰 하면 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만으로 판단했을 때에는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근육통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됩니다. 찌릿한 통증은 디스크의 가능성도 있으나 디스크의 전형적인 증상은 팔이나 다리의 저린감입니다.
말씀하시는 통증 증상은 워낙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그것이 단순히 일시적인 증상인지 아니면 질병 상태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복부 초음파 정도면 충분히 많은 검사를 한 것이 맞지만 그렇다고 복강 내 모든 문제를 배제할 정도는 아닙니다. 걱정되신다면 복부 CT나 MRI 등의 더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일종의 허리디스크나 협착증 또는 측만증의 증상으로 보입니다.
(특히 허리쪽에 문제가 있으면 허벅지, 종아리, 발끝에 감각이상이 올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디스크는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칭, 걷기, 물리치료등의 비수술적 방법을 동원해보시고, 계속적인 불편감이 있으시면
MRI나 CT등의 정밀검사를 하셔서 수술적인 방법등을 사용해야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방법으로 자세를 바르게 하셔야합니다. 엎드려 누워있기, 바닥에 앉아있기, 허리구부렸다 펴는 행동 반복 등의 허리에 무리가 주는행동들을 제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복부나 등의 간헐적인 통증이 척추에서 기인한 통증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으시면서 경과관찰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통증이 너무 뚜렷하고 증상이 심해지면 추가적인 검사를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