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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22.11.28
태생적으로 하는 일 없이 노는 성격이 못됩니다

이제 2~3년후면 30년 가까운 직장생활을 접어야 하는 때가 옵니다.

이에, 천성적으로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뭐라도 준비해야 할 것 같은데..

그렇다고 무작정 달려들기보다는 내가 가진 장점과 특징을 고려하여 시도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현재, 사기업 철강쪽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으며 원만한 성격과 내.외향 성격이 반반 수준입니다.

또한, 체력,체격이 나쁘지않고 활동적인 것도 좋아하고 특히 운동은 뭐든 좋아합니다.

우선적으로...남은 기간동안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볼까 생각중인데...마땅히 어떤 자격증에 도전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1. 공인중개사- 부동산에 관심은 많은데 워낙 도전하는 사람도 많고, 난이도 높고, 따고 난 후에도 일정한 보수가 모호..

2. 주택관리사- 나이에 걸맞긴하나..요즘 젊은 친구들도 많아 경쟁 치열, 취득후 자리 잡을때까지 보수,

주민 마찰 및 스트레스 적잖아..

3. 공인노무사- 노사간의 문제 사회적 대두로 인기 상승

4. 사회복지사, 기타 이공계 기술,기사,기능사 자격증 등..

어떤게 좋을까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정년퇴직이시군요

    그렇다면 노후는 걱정 않하셔도 되신다면

    내가 가장 즐겁게 즐길수 있는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셔야 할듯 합니다

    사람은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 무언가 즐거워서 집중할 수 있는 일을 가져야한다고 봅니다

    먹고 사는것이 우선으로 무언가를 해야한다면 그 직업은 노동이 될 것이고 그냥 무언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일은 인간이 무기력해지지 않는 보다 복된 삶을 사는 것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선택하는 일이

    30년 열씨미 산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 되고 남은 30년간 스스로가 즐길수 있는 선물이 되는 일을 선택하셨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훌륭한 인품 인격 인성을 가지신듯 하네요

    충분히 슬기롭고 지혜롭고 복된 삶 영위하실거라 생각하지만 다른 각도의 생각을 보셔도 좋을듯 하여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복짓는 시간 되세요



  • 안녕하세요. 사려깊은달팽이159입니다. 선천적으로 부지런한 성격같습니다. 여러가지 할것은 많아요.

    저희남편도 퇴직후 소일거리로 주말농장을 하고 있습니다.직접키운 체소를 수학해서 먹는재미가 쏠쏠합니다. 스트레스도 안받고 키우는 재미가 힐링이됩니다.집에서 차로30분 정도 거리에 조그만 땅을사세요. 아니면 매달 생활비를 보태야될 형편이면 요양보호사를 추천합니다.요즘은 고령사회라서 요양원에 남자분들도 많이 필요합니다.어르신들 차로병원가실때 안고 차에 태워드리고 할때.특히 남자분

    필요해요.제 주변에도 70넘었는데도하시는분있어요.급여도 200가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