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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3

주식이나 코인에서 레버리지가 무엇인가요?

주식이나 코인 등을 보면 레버리지라는게 있던데

현물 선물에서 선물과는 다른건가요??

명칭만 다른건지 아예 다른 용어로 쓰이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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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한진 경제전문가blue-check
    조한진 경제전문가22.12.03

    안녕하세요.

    레버리지 상품은 말그대로 지렛대 원리로서,

    어떤 지수를 2배 이상 추종하게 설계한 파생상품의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 ETF 중에 'KODEX200'은 우리나라 코스피200 지수를 +1배 그대로 추종하는 ETF이지만,

    'KODEX레버리지'는 코스피200 지수를 2배만큼 움직이게 설계한 ETF죠.

    오늘 코스피200이 +0.3% 올랐다면 레버리지는 +0.6% 움직이게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물론 추적오차를 고려하면 아주 완벽하게 똑같이 만들 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 거의 2배 같이 움직이게 됩니다.

    물론 이처럼 기초자산을 대상으로 파생상품화 하는 데에는 선물옵션을 이용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레버러지(leverage, 지렛대)는 작은 투자 원금으로 투자금을 부풀려 투자를 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파생상품에서 많이 이용됩니다. 가령, 기초자산 가치가 100인데 레버러지를 일으켜 투자를 10배인 1,000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큰 위험을 지고 큰 이익을 추구하는 바 잘못 투자 할 경우 빠른 시간 내에 파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거 글로벌 금융 위기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엄청나게 레버러지를 일으켜 투자를 진행했고 해당 상품에 투자한 금융사와 보험사 등이 파산하거나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금융위기로까지 확대 된 바 있습니다.

    코인도 마찬가지며 최근 파산한 세계 3위 가상화폐 거래소인 FTX도 자회사의 마진 거래에서 큰 손실을 보면 파산에 이르렀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인 현물에서는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없지만 선물에서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식에서도 비슷하지만 100만원에 10배 레버리지를 매수를 일으키면 1000만원어치 코인을 살 수 있습니다. 따라서 1%만 올라도 레버리지 비율인 10만원의 이익을 보게됩니다. 하지만 매수시점에 1%만 하락해도 10만원이 하락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레버리지란 단어는 타인의 자본을 빌려서 수익성을 키우는 추구하는 것을 의미하며 보통은 대출도 이러한 레버리지에 해당하게 됩니다. 주식이나 코인에서 사용하는 레버리지는 현물시장에서 사용되는 단어는 아니고 선물 시장에서 사용되는 단어인데요

    선물에서 레버리지를 사용한다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자금을 담보(보증금)로 타인에게 코인을 빌려서 롱(상승에 배팅)이나 숏(하락에 배팅) 포지션을 취함으로서 수익을 거두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러한 코인 레버리지 사용은 거래소마다 비율이 다르기는 하나 비트겟의 경우는 비트코인은 125배까지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으며 알트코인의 경우는 25배의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레버리지는 배율만큼 코인을 빌려오는 것으로서 배율이 높을수록 많은 코인을 빌려오기 때문에 향후 청산의 위험성도 더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레버리지 비율을 사용하셔서 선물 거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레버리지란 배율을 높인다는 뜻으로 주식이나 코인에서는 많이 사용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주식에서 2배 레버리지 상품을 샀다는 것은 일일 수익율의 2배를

    추종하는 상품을 사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