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공격이란 합의를 해커 또는 공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합의에 대한 보상을 가로채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해킹이라면 상대방의 통장의 돈을 다 빼어 가는 것이겠지만 블록체인에서는 이전의 원장 정보는 수정이 불가능하니 코인을 빼가는 것은 안됩니다. 합의에 대한 보상과 51% 공격이 이후의 거래에 대해서 해커나 공격자가 원하는 거래만 처리될 수 있거나 처리되지 못하게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래에 대한 이중지불을 통해 무한정 코인을 사용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에서 일어난 DAO 해킹은 스마트계약의 버그를 이용해서 무한정 토큰 환불이 이루어지는 문제입니다. 해킹된 DAO는 다시 이더리움으로 환전을 하면서 이더리움 자체가 해킹된 것과 마찬가지 효과를 가지게 되어 결국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하드포킹되는 사태가 일어난 것이죠. (링크 https://brunch.co.kr/@ashhan/26)
DAO 해킹은 51% 공격과 관계가 없으며 51% 공격은 최근에 이루어진 비트코인 골드에서 그 사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중지불로 거래소로 비트코인 골드를 보내서 해커는 비정상적인 수익을 얻게 된 것입니다.
(링크 https://medium.com/@woohyuk.jung88/%EB%B9%84%ED%8A%B8%EC%BD%94%EC%9D%B8-%EA%B3%A8%EB%93%9C-51-%EA%B3%B5%EA%B2%A9%EC%97%90-%EB%8C%80%ED%95%B4%EC%84%9C-5cf12980bac3)
따라서 거래소는 이러한 공격을 받아 비정상적으로 처리된 코인의 입출금을 제한하고 문제가 심각한 경우 상장을 폐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소가 워낙 많기 때문에 A 거래소에서 상장이 폐지되더라도 B 거래소에 상장하면 되므로 이는 문제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51% 공격을 받은 사례가 있는 코인과 토큰은 거래를 하지 않거나 문제점이 완전히 해결될때까지는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