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스테이블 코인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며칠전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원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말씀하셨던데요.
현재 usdt 나 usdc처럼 디지털 달러 스테이블 코인이 전세계적인 디지털 미달러로
자리를 잡게 된다면 그에 대응하는 각국의 스테이블 코인도 당연히 발행이 되어야 하는것 아닐까요?
중국은 중국대로 일본은 일본대로 한국은 한국대로
위안화 스테이블, 엔화 스테이블, 원화 스테이블 코인으로요.
이런 대응 스테이블 코인이 발행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맞다고 보는데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원화 스테이블 코인의 필요성은 디지털 경제에서 자국 통화의 디지털화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현재 디지털 달러(USDT, USDC 등)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각국은 자국의 경제 주권을 지키기 위해 자체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고려해야 합니다.
중국, 일본, 한국 등은 자국 통화의 디지털화를 통해 글로벌 경제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거래에서의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화 스테이블 코인은 국제 금융의 디지털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큰 돈이 드는게 아니라면 시도해보고 결과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공여부는 알수가 없죠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이 현재는 실제 개발도상국 이하에서는 무역결제로 쓰이거나 해당 자산을 담보로 파이낸스를 통해서 대출이 일어나거나 일종의 민간 자본하에 신용대출처럼 통화량이 증가하는 요소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달러 준비금자산을 기반으로 발행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각국가들도 이는 달러 기축통화를 공고히 하는것이기 때문에 주요 국가에서 자신들의 통화를 기초로 발행하려고 하는것입니다 즉 이말은 원화스테이블코인의 중요한부분으로 해석할수 있고 빠르게 준비하여 달러다음의 또다른 통화주권의 힘을 갖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원화 스테이블 코인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문가는 다음과 같은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먼저 금융의 탈중앙화 흐름에 대응해야 하고 둘째 글로벌 결제 및 송긍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그리고 CBDC와는 차별화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라도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만약 usdt, usdc처럼 디지털 달러 스테이블 코인이 전세계적인 디지털 미달러로 자리를 잡았을때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이 필요한 것이고, 지금 상황에선 굳이 필요할까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스테이블코인 역할이 제한적일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원화스테이블 코인을 언급했지만, 사실상 원화의 스테이블 코인은 크게 필수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그 이유는 달러 스테이블 코인의 경우 usdt 라는 테더를 통해 기축통화로서의 변환을 1:1 또는 1:1.05 등으로 비율로 변환할 수 있지만, 원화는 굳이 기축통화가 아니며, 이러한 스테이블 코인 자체의 필요성이 크게 느껴지지 않고 있습니다.